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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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경산도량 제등행사 제1대 마야부인 탄생!!(12기 신행지님)

보현화 2007. 5. 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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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기장이신 인우님의 가장 사랑하는 동반자이며,

내외간에 같은 부부불자이기도 한 12기 신행지님. 본명은 김수자..


12기 신행지님.

먼저 축하기립박수와 환호 보냅니다.

이 찬란한 계절의 여왕, 5월에 오신 메이퀸(may queen)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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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지님 의사도 타진하지 않고 제 임의대로 추천한

‘불기 2551년(2007) 경산도량 제등행사 마야부인 선출건!’

1년전부터 점찍어 왔던 마야부인 예비후보 신행지님의 마야부인 결정은 남편몰래 부은 적금을 타는 기분이랄까?? 아니 로또당첨된 기분이라고 해야 맞을듯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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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특별히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도량에서 짬짬이 마주치면

눈인사 정도의 짧은 인사에서도 너끈히 짐작되던 그녀의 면면-.

지적이고 이국적인 마스크를 더욱 빛내주는 겸손한 인품과, 고즈넉한 그녀만의 분위기는 같은 여자라도 매혹당하는 매력만만점의 멋쟁이보살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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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부군이신 인우님을 볼때마다 제가 농담하는게 있는데요~

“숲속의 잠자는 공주를 밤에 몰래 가서 통째로 ‘보쌈’ 해 오신거 맞지용?” 하면 인우님은 머리를 긁적이시며 “그게 아이다카이~ㅠㅠ” 라며 펄펄 뛰신답니다? ㅎㅎ

                       *                                   *

오후 5시경 절에 도착해서 신행지님을 찾으니 신부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는 신부마냥

절주차장 한켠의 차속에서 대기중이라고 합니다.

첫날밤 신부 맞이하듯? 떨리는 손으로 육중한 검은 승용차의 도어를 당기니

천의무봉(天衣無縫)같은 쇼올과, 자수무늬 핑크빛 dress의 아름다운 그녀는 방금 하늘에서 하강한 선녀!!

청초하고 눈부신 아름다움에 놀란 입 다물지 못하는데, 붉은 장미처럼 화려하고 감미로운 그녀의 화안시(和顔施) 미소는 그대로 관세음부처님의 화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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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개봉 영화의 예고편을 몰래 보는 짜릿함까지 느끼며, 곧 이어

주차장옆 채소밭을 배경삼아 마야부인을 ‘야외촬영?’ 들어간 것은 물론이고요~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고 있는데 언제 냄새를? 맡았는지

목륜(12기)님이 카메라 들고 허겁지겁 달려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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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0여분 정도 찍다가 포교국장 법성화 님의 차에 함께 동승하여 출발집결장소인 성암초등 앞에 도착하니 잔치집 흥 돋우는 아난타풍물단의 오프닝 무대는 물론 많은 신도님들이 나와 계셨습니다....(이하 중략/ 자인화님 기사 참고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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