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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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의 묘비명 모음

김수환추기경- "나는 아쉬울것 없어라" (시편의 한구절) ​ 박인환(시인)-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것" ​ 이순신(장군)- "필생즉사(必生卽死), 필사즉생(必死卽生)" ​ 정약전(정약용의 형) - "不忍使吾弟 涉重溟以見我 我當於牛耳堡待之(차마 내 아우에게 바다를 두 번이나 건너며 나를 보러 오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내가 마땅히 우이도에 나가서 기다려야지)" 조병화(시인)- "나는 어머님의 심부름으로 이 세상에 나왔다가 이제 어머님 심부름을 다 마치고 어머님께 돌아왔습니다." 중광스님 - "괜히 왔다 간다" 천상병 시인 - 귀천(歸天) 노스트라다무스 - "후세 사람들이여, 나의 휴식을 방해하지 마시오"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 -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

서산대사의 '해탈의 시'

서산대사의 '해탈의 시'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허물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 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것 많다 유세 떨지 말고, 건강하다 큰소리 치지 말고 명예 얻었다 목에 힘주지 마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더이다 잠시 잠깐 다니러 온 이 세상, 있고 없음을 편 가르지 말고, 잘나고 못남을 평가하지 말고, 얼기설기 어우러져 살다 나 가세. 다 바람 같은 거라오 뭘 그렇게 고민하오.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이오.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오.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법륜스님과 떠나는 15박16일간의 인도성지순례ㅣ붓다의 길 깨달음의 길ㅣ몰아보기 다섯 번째

법륜스님과 함께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인도성지에서 펼쳐지는 15박16일간의 대장정 붓다의 길 깨달음의 길 그 장엄한 여정을 BTN조이와 함께 다시 떠나보시죠 17부 기원정사 지혜의 법을 펴다 18부 사위성 앙굴리말라의 귀의 19부 상카시아 불법을 일깨우다 20부 순례를 마치며 https://youtu.be/BaHxEyJ1Aqo

법륜스님과 떠나는 15박16일간의 인도성지순례ㅣ붓다의 길 깨달음의 길ㅣ몰아보기 네 번째

법륜스님과 함께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인도성지에서 펼쳐지는 15박16일간의 대장정 붓다의 길 깨달음의 길 그 장엄한 여정을 BTN조이와 함께 다시 떠나보시죠 13부 룸비니 붓다의 탄생 14부 카필라바스투 사문유관 15부 붓다의 귀향 쿠단 16부 금강경의 무대 기원정사 https://youtu.be/VAtetysQFN4

법륜스님과 떠나는 15박16일간의 인도성지순례ㅣ붓다의 길 깨달음의 길ㅣ몰아보기 세 번째

법륜스님과 함께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인도성지에서 펼쳐지는 15박16일간의 대장정 붓다의 길 깨달음의 길 9부 칠엽굴 법을 결집하다 10부 바이샬리 비구니의 탄생 11부 춘다의 공양터 최후의 공양 12부 쿠시나가라 열반에 들다 https://youtu.be/YHJUMIEXTXo

법륜스님과 떠나는 15박16일간의 인도성지순례ㅣ부다가야ㅣ영축산ㅣ죽림정사ㅣ2번째 몰아보기

법륜스님과 함께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인도성지에서 펼쳐지는 15박16일간의 대장정 5부 부다가야 - 깨달음을 이루다 6부 부다가야 - 인류의 희망을 열다 7부 영축산 - 정법을 전하다 8부 죽림정사 - 교단을 이루다 https://youtu.be/U9Ja707Y5HA

법륜스님과 떠나는 15박16일간의 인도성지순례ㅣ붓다의 길 깨달음의 길ㅣ몰아보기 첫 번째

법륜스님과 함께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인도성지에서 펼쳐지는 15박16일간의 대장정 붓다의 길 깨달음의 길 1부 콜카타 - 순례를 떠나며 2부 사르나트 - 초전법륜 3부 전정각산 - 6년의 고행 4부 수자타의 후예들을 위하여 https://youtu.be/650ipBPcMYI

제198회/ 대기업 신입사원, 남들은 버텨보라고 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저는 이번에 입사한 지 4개월 된 신입 직원입니다. 그런데... 회사를 아침에 가려고 하면 너무 괴롭고 막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그리고 또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도 계속 눈물이 나고 집에 올 때도 그냥 자신이 처량하기도 하고, 가슴도 답답하고, 너무 아프고 그래서 눈물도 나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그만두고 한 1년 정도 외국에서 일을 하면서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다가 돌아와서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은데 또 주위에 이제 그렇게 말씀드리면 지금 제가 신입 직원이라서 그렇다, 그러니까 조금만 더 버텨봐라, 또 대기업이고 또 들어가기도, 요즘같이 취업 안 되는 시기에 다시 들어가기도 힘들고, 또 여자로서 오래할 수 있는 직업이니까 괜찮다 버텨보라고 하는데, 저는 하루하루가 괴롭고 그래서 너무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