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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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화풍(地水火風), 깨달음..外

www.jungto.org/pomnyun/view/82896 중에서 발췌 “IQ가 높아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나요?” - 스님의하루 2020.10.23. 정토대전 회의, 금요 정기법회 www.jungto.org 법사님들은 3개의 질문을 스님에게 물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부처님 당시에 왜 물질을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분류했는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왜 부처님 당시에는 물질을 지수화풍으로 분류했을까요?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물질의 근원을 무엇이라고 보며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 하는 것은 그 시대마다 규정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옛날에는 지수화풍(地水火風)이라고 표현했지만, 17세기에 화학이 발달하면서부터 원자라는 것이 등장했습니다. 원자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변하지 않는 단독자라는 뜻..

인연과보(因緣果報)

인(因)--- 모든 사물은 서로 상대적이므로, 항상 변화가 일어납니다. 변화가 일어나는 조건에는 인(因)이라고 하는 원인과, 연(緣)이라고 하는 주위의 환경(環境) 사정(事情)과, 그리고 과(果)라고 하는 결과와, 보(報)라고 하는 갚음, 곧 결과의 뒤에 남는 작용이 반드시 있습니다. 예컨대 여기에 성냥이 있습니다. 성냥이 있는 것은 인(因)이요, 성냥을 긋는 것은 연(緣)이요, 그어서 불이 일어나는 것은 과(果)요, 그 과(果)가 물건을 태우는 것은 보(報)입니다. 그래서 인연과보(因緣果報)라고 합니다. 인(因)과 연(緣)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과(果)와 보(報)는 생기지 않습니다. 만약 그 연(緣)이라고 하는 성냥이 변하여 눅눅하면, 성냥개비라는 인(因)이 있어도 결과라고 하는 불이 켜지지 않습니다. ..

'존엄한 노후' 어떻게?..사회적 논의 시작해야

news.v.daum.net/v/20201017213228363?x_trkm=t '존엄한 노후' 어떻게?..사회적 논의 시작해야[앵커] 최근 저희 9시 뉴스는 요양병원과 관련된 여러 문제점을 연속보도를 통해 고발했죠. 서로 붙어 있는 침상, 그곳에 묶여 있는 노인들과 기계적으로 투약하는 항정신성 의약품, ​이 모든 ��news.v.daum.net'존엄한 노후' 어떻게?..사회적 논의 시작해야홍혜림 입력 2020.10.17. 21:32 수정 2020.10.17. 22:20 [앵커]최근 저희 9시 뉴스는 요양병원과 관련된 여러 문제점을 연속보도를 통해 고발했죠.서로 붙어 있는 침상, 그곳에 묶여 있는 노인들과 기계적으로 투약하는 항정신성 의약품, ​이 모든 것이 존엄한 죽음과는 거리가 먼 현실이었습니다.누구..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명절 인사 잘못하셨습니다

news.v.daum.net/v/20201001202405365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명절 인사 잘못하셨습니다 장호철 입력 2020.10.01. 20:24 수정 2020.10.02. 11:33 어법에 어긋난 인사말은 그만, 이제는 '되세요' 말고 '보내세요'·'쇠세요'를 쓰자 [장호철 기자] ▲ 시내 어느 마트 앞에 걸린 한가위 인사 펼침막. ⓒ 장호철 하도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같은 비문(非文,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이 늠름하게 쓰이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되세요'를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는 글로 블로그에 '가겨찻집' 문을 연 게 2007년이다. 그리고 비슷한 이야기를 주절대면서 8년쯤을 보냈다. 아무리 그게 '대세'라 해도 '아닌 건 아니다' 아무도 청하지 않은 일을 8년간 이어간 것은 자..

한국속담 1051가지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가난한 집 신주 굶듯 한다 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 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가는 세월 오는 백발 가는 손님은 뒤꼭지가 예쁘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한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가마 타고 시집 가기는 다 틀렸다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코집이 앵글 어졌다 가물에 콩나듯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가을 볕에는 딸을 쬐고 봄 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가을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피한다 가을철에는 부지깽이도 덤빈단다 가재는 게편이다 가지 많은 나..

감쪽같은 그녀/한국/104분/개봉 2019.12.4

감쪽같은 그녀(2019) A Little Princess 감쪽같은 그녀 | 다음영화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장르|나라 드라마 한국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2019.12.04 개봉 104분, 전체관람가 감독감독 허인무 주연주연 나문희, 김수안 “초면에 실례하겠습니다~” 72살 나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말순’ 할매의 인생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가 나타났다! 특기는 자수, 용돈 벌이는 그림 맞추기(?) 동네를 주름 잡으며 나 혼자 잘 살고 있던 ‘말순’ 할매 앞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열두 살 ‘공주’가 갓난 동생 ‘진주’까지 업고 찾아온다.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말순’과 ‘공주’는 티격태격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지..

트래쉬/영국.브라질/113분/개봉 2015.5.14

트래쉬(2014) 장르|나라어드벤처/스릴러영국, 브라질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2015.05.14 개봉 113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감독 스티븐 달드리 주연주연 루니 마라, 릭슨 테베스, 에두아르도 루이스, 가브리엘 바인슈타인 가브리엘 바인슈타인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왜 이 일을 하는 거지?` `그게 옳은 일이니까요.` 세상의 잊혀진 곳, 그곳에서 희망을 줍다 브라질의 리우에서 살아가는 열네 살 소년 라파엘과 가르도는 어느 날 우연히 쓰레기 더미에서 지갑을 발견하게 된다. 뜻밖의 행운에 기뻐한 것도 잠시, 곧 경찰이 들이닥쳐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걸며 지갑을 수소문하고, 지갑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한 두 친구는 하수구에 사는 일명 ‘들쥐’에게 지..

'사치기 사치기 사뽀뽀'를 아시나요?

'사치기 사치기 사뽀뽀'를 아시나요? 정덕현 입력 2012.09.11. 16:15 수정 2012.09.11. 16:15 - 샅치기가 사치기가 된 뒤 [엔터미디어=백우진의 잡학시대] '샅치기놀이'가 있다고 한다. 둥그렇게 모여 앉아 시작하는 사람이 '샅치기 샅치기 샅뽀뽀'라고 외치면서 어떤 동작을 하면 옆사람이 돌아가면서 그 동작을 따라하다가 틀린 사람이 벌칙을 받는 방식이라고 한다. 참가자들은 입으로는 '샅치기'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자신과 옆사람의 무릎을 친다. 샅치기놀이는 실뜨기, 땅따먹기, 사방치기 등과 함께 아이들(이 즐겼던) 민속놀이로 소개된다. 아이들이 이 놀이에 어떻게 그 가사를 붙이게 됐는지는 알 수 없다. 요즘처럼 인터넷도 게임은 물론 TV도 없었던 시절, 아이들은 뜻 모를 노래도 놀이 소..

"집콕 시대 집에 쌓인 짐 비워보세요.. 삶이 바뀐답니다"

"집콕 시대 집에 쌓인 짐 비워보세요.. 삶이 바뀐답니다" 박민지 입력 2020.09.17. 04:02 "집이 바뀌니, 정말 삶이 바뀌더라고요." tvN 예능 '신박한 정리'를 연출하는 김상아 PD는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집과 삶과 정리의 의미를 짚었다. 김 PD는 "집은 인간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있어 이 공간을 곧 자신의 삶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며 "의뢰인이 집을 정리하고 눈물을 보이는 이유 역시 정리된 집을 통해 자신의 지난날도 다듬어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tvN '신박한 정리' 김상아 PD tvN 예능 ‘신박한 정리’를 연출하는 김상아 PD. 당초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신박한 정리’는 지난달 정규 편성 될 정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