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 2134

"곧 가실 텐데 왜 살리세요" 완강히 치료 거부한 환자 가족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

https://news.v.daum.net/v/20210525210002743 "곧 가실 텐데 왜 살리세요" 완강히 치료 거부한 환자 가족 [내가 살린 환자, 나를 깨운 환자] 하루걸러 하룻밤을 새우던 전공의 시절 어느 날이었다. 밀려드는 응급환자에 숨 쉴 틈조차 없다가 잠시 한숨을 돌리니 새벽 1시였다. 앉은 자리에서 잠깐 눈이라도 감고 있어야겠다 싶었는데, news.v.daum.net 입력 2021. 05. 25. 21:00 곽문환 응급의학과 전문의 편집자주 의사라면 평생 잊지 못할 환자에 대한 기억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자신이 생명을 구한 환자일 수도 있고, 반대로 자신에게 각별한 의미를 일깨워준 환자일 수도 있다. 아픈 사람, 아픈 사연과 매일 마주하는 의료종사자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

알아차림과 중도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https://youtu.be/tgQU1lGxLB0 알아차림 중도는 지금 여기에서 자유롭기 위한 핵심적인 방도인데요 저는 알아차림을 좀더 자세히 관찰해보니까 두 가지 단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지금 내 마음의 상태나 상황에 대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는 알아차림이요 다른 하나는 지금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작용과 현상에 원인과 모순을 즉자적으로 깨닫는 알아차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모든 알아차림이 나타나는 현상에 모순을 자각하고 깨닫게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알아차림에 대해 이렇게 이해하는 게 맞는지 틀리다면 어떻게 바른 것인지 질문드립니다

원인과 결과는 왜 달라지나요?

https://youtu.be/nNPPIzjroEA 저는 인과법에 대한 질문을 드립니다. 어떤 결과가 나온다면 그 원인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이 주어졌다고 어떤 결과가 무조건 나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주위의 상황에 따라 그 결과가 안 나올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와 같이 내가 지은 행위의 결과는 절대 피할 수 없다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보시 & 전생, 내생 & 수행의 관계

www.jungto.org/pomnyun/view/83162 "불교에서도 죄를 사하는 방법이 있나요?" - 스님의하루 2021.3.26 정토대전 회의, 금요 정기법회 www.jungto.org 법사단회의를 마치고 잠시 휴식했다가 10시부터는 정토대전 편찬 회의를 했습니다. 오늘은 경전 모음집을 만드는 법사님들이 각자 준비해 온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부처님 당시에 설법을 듣고 깨달음을 얻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전 속에서 발췌해 왔습니다. 프라세나짓 왕, 목갈리나, 마하가섭, 아난다 등 평소 스님의 법문 속에서 자주 등장했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경전 속에서는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함께 읽어본 후 각각의 이야기를 어떻게 정토 대전 속에 넣을지 스님이 관점을 잡아 주었습니다. “경전의 내용이 게송도 좋고 ..

말레이 예술가, 성냥개비 5만개로 불타는 세계 지도…타임 표지

www.yna.co.kr/view/AKR20210418018800104?input=1179m 말레이 예술가, 성냥개비 5만개로 불타는 세계 지도…타임 표지 송고시간2021-04-18 10:22 요약 beta 닫기 말레이시아의 예술가가 성냥개비 5만개로 세계 지도를 만든 뒤 불을 붙여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했다. 18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예술가 홍 이(35·Hong Yi)가 이달 26일에 발행되는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기 위해 성냥개비로 놀라운 설치작품을 만들었다. 그는 기후변화 문제를 표현하기 위해 가로·세로 2.3m·3m 크기의 세계 지도를 성냥개비 5만개로 만들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나의 정체성은 한국 미국 어디일까요

정체성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서 외국에 가서 살았습니다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근대 이제 한국에 살다 보니까, 한국에서는 저는 외국인이고 외국에서는 저는 한국인입니다 그래서 갈등도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요 그래도 외국에서의 삶이 더 행복했었던 거 같아서 외국에서 박사 과정을 하면서 이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국 음식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한국인이고 여자 친구도 한국인인데 이민을 가야지 하고 생각하면 많이 슬픈데요 저의 정체성을 좀 더 견고히 하고 어떻게 하면 이민을 한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youtu.be/ew-pDvx9hxA

즉문즉설 제1320회/ 초혼, 재혼이 다 힘들고 자식들도...

youtu.be/Sht7uMLcO90 제가 21살에 첫 번째 결혼을 했는데 두들겨 패는 신랑을 만나서 14년간 고통 속에서 참고 살다가 그냥 숨어버렸어요. 이 인간 좀 고쳐봐라, 안 고쳐지더라고요. 애들이 두 명이 있는데, 마음을 크게 먹고 사실 경제적으로는 신랑에게 애를 두고 나오는 게 제 생각에 덕인 거 같아서 크게 맘을 먹고 나왔어요. 정말 남자가 진절머리가 나서 제가 안 만나려고 했는데, 지금의 신랑이 너무 예전 남편이 갖고 있지 못한 면이 보이더라고요. 지금 만난 지 3년 됐는데 술을 징글맞게 먹어요. 제가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새벽 5시까지 먹는데 미치겠더라고요. 예전 신랑은 술은 안 먹고 애를 안 먹이고 정말 가정적이었는데 이 신랑은 자기 애까지 하나 저한테 짐을 주고 일주일에 5일은..

"내가 늙었단거냐" 윤여정 쉬운 영어에 세계가 빵 터졌다

news.v.daum.net/v/20210318110155731 "내가 늙었단거냐" 윤여정 쉬운 영어에 세계가 빵 터졌다 강혜란 입력 2021. 03. 18. 11:01 수정 2021. 03. 18. '영어는 도구일 뿐' 주눅 들지 않고 구사 "문법·발음보다 유머 섞은 소통에 초점 배우로서 리액션, 감정 표현 두드러져" 지난해 1월 선댄스 영화제 당시 '미나리' 홍보 사진차 카메라에 섰던 윤여정. [연합뉴스] “전 한국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연기를 해 왔습니다. 근데 이번 영화는 하기 싫었습니다. 독립 영화라는 걸 알았거든요. 그 말은 즉 제가 고생할 거라는 뜻이죠.”(I’ve been in this business such a long time in Korea. I didn't wanna do it. B..

나무 궤짝모양 카페 , 설치미술가 신종덕씨와 가족들,

chkso91.tistory.com/m/1047 2부. 나무 상자 카페, 충북 음성 나무 궤짝모양 카페 , 설치미술가 신종덕씨와 가족들, 2021. 3. 2. 16:53 EBS1 전유성의 낭만 카페 기행 2021.3.1.~3.5 자신만의 카페를 차리는 꿈을 누구나 한 번쯤은 품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보통 창업이라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유행하는 아이템, 보장된 수익을 고려하지만, 그러한 고정된 틀을 깨고 각자의 철학대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새로운 공간을 만든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라이프스타일 모험가’, ‘어린 시절의 꿈을 간직한 수집가’, ‘낡고 버려진 물건의 가치를 알아본 창조자’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과연 그들의 삶이 녹아있는 카페에는 저마다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까? 평범함을 거부..

제 972회/ 물건 정리를 안하는 남편

youtu.be/TzqsbsKN41I 결혼 15년 차 주부인데요, 아이 낳은 지 12년 정도 고민을 해왔던 문제인데, 우리 남편이 물건 정리를 못하면서 제가 정리도 못하게 하고 버리면 화를 내고 그래요. 그래서 집에 짐이 되게 많고 생활이 불편할 정도인데, 전에는 그걸 그냥 문제삼지 않았는데 아이가 크다 보니까 생활이 정리가 안되니 애들한테도 악영향이 가고 그것 때문에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부모님 두 분이 같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후 편의 편집증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이혼할 생각도 했었는데 스님 강의를 보고 나니 이혼하면 아이들에게 돌아올 과보가 크다고 하니까 그러지도 못하겠고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나우 앤 덴/미국/142분/개봉 1996.3.30

나우 앤 덴(1995) Now and Then 나우 앤 덴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장르|나라드라마미국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1996.03.30 개봉 142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감독 레슬리 린카 글래터 주연주연 로지 오도넬, 멜라니 그리피스, 데미 무어 쉘비 마을에는 12살의 네 명의 소녀가 살고 있다. 이들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무서울 것이 없어 남자애들조차 접근을 두려워하는 튼튼한 우정을 자랑한다. 순진하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소녀인 크리시(리타 윌슨)는 엄마의 성교육 또한 엉뚱한 방향으로 받아들이고, 말괄량이자 남자만 보면 두드러기가 났던 로버타(로지 오도넬)는 핸섬한 남자애 앞에선 기를 못핀다. 육체파 배우가 꿈인 티니(멜라니 그리피스..

불교가 좋긴 하지만 죽으면 꼭 천당에 가고 싶어요

www.jungto.org/pomnyun/view/83098 불교가 좋긴 하지만 죽으면 꼭 천당에 가고 싶어요 “저는 기독교 집안에서 살아온 크리스천입니다.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을 보다가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법륜 스님께서 ‘나는 사후세계에 관심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종교란 영원한 세계인 죽음 이후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요? 영원한 것을 흠모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법륜 스님의 좋은 말씀으로 제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기에 그런 법륜 스님이 왜 사후세계에 관심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불교는 현세만 연구하는 종교인가요? 저는 현세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불교의 가르침이 참 좋지만, 죽은 뒤에는 천당에 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오! 문희/한국/109분/개봉 2020.9.2

오! 문희(2020) Oh! My Gran 코미디/드라마한국2020.09.02 개봉 109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정세교 주연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박지영 평화로운 금산 마을. 불같은 성격에 가족 사랑도 뜨거운 ‘두원’(이희준)에게 하나뿐인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게다가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는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엄니 ‘문희’(나문희)와 왈왈 짖기만 하는 개 ‘앵자’뿐.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있는 ‘보미’.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두원’의 속은 점점 타들어간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엄니 ‘문희’가 뜻밖의 단서를 기억해내고 ‘두원’은 엄니와 함께 논두렁을 가르며 직접 뺑소니범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못 잡으면, 우리가 직접 잡는다..

라라랜드/미국/128분/개봉 2016.12.07

라라랜드(2016) La La Land 장르|나라로맨스/멜로/뮤지컬미국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2016.12.07 개봉 2020.12.31 (재개봉) 128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감독 데미안 셔젤 주연주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엠마 스톤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 ABOUT MOVIE ] “이 영화는 마법이다” 올 겨울,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완벽한 경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The Devil Wears Prada 장르|나라코미디/드라마미국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2006.10.25 개봉 2017.05.03 (재개봉) 109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감독 데이비드 프랭클 주연주연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화려한 뉴욕을 꿈꾸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최고의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기적 같이 입사했지만 ‘앤드리아’(앤 해서웨이)에겐 이 화려한 세계가 그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딱 1년만 버티기로 결심하지만 악마 같은 보스,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일하는 것은 정말 지옥 같은데…!! 24시간 울려대는 휴대폰, ..

미쓰 와이프/한국/125분/개봉 2015.8.13

미쓰 와이프(2015) 장르|나라코미디한국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2015.08.13 개봉 12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감독 강효진 주연주연 엄정화, 송승헌 송승헌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승소율 100%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이연우’ 뉴욕 본사 발령을 앞두고, 연우(엄정화)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다. 생사의 위기에 놓인 연우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이소장’(김상호), 그는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제안을 수락한 그녀에게 찾아온 건 지나치게 자상한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의 전쟁 같은 일상! 연우는 청천벽력 같은 인생반전으로 패닉에 빠지고, 남편 ‘성환’(송승헌)과 아이들은 영문..

즉문즉설 제816회/ 제 행동에 말썽이 많아서 주위에서 싫어해요

제816회 제 행동에 말썽이 많아서 주위에서 싫어해요 "제 행동이 말썽이 많았었어요. 주의를 받으면 마음 속으로는 해야 된다 생각을 하는데도 그게 몇 시간 지나면 똑같은 결과가 나타나니까 상처를 많이 받았었거든요. 배신도 당해봤고, 이용도 당해봤고, 안 좋은 취급을 가족들한테 많이 받았어요. 이 악물고 공부를 해야지 하는데도 그게 안되니까 계속 고민을 해오고 있어요. 고칠려고 진짜 노력을 많이 했는데도 또 실행은 안되니까 주위 사람들이 너는 또 그래 하는 취급을 하는 거예요." youtu.be/htDJl-IPzaA

나보다 더 힘든 사람

두개의 즉문즉설을 담고있습니다. 첫째, 사업을 시작했는데 환경이 어려워서 곧 폐업을 해야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가난한 시절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굉장히 마음이 불안한데요, 마음을 어떻게 하면 굳건하고 행복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두번째, 남편이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남편을 놓아주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응어리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youtu.be/Zx3b1O-IxHI

즉문즉설 1253회/ 유산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데 딸이 걸려요

아들이 장사를 하다가 빚이 2억 졌어요 심리불안증도있고 성격장애가 있는것 같아요 얘는 아직 직장도 없고 빚은 그렇게 졌지.. 지금 25평짜리 단독주책을 용도변경해서 남의 세를 줘서 2억 빚을 갚고 있는것 같아요 그걸 저희 아들에게 넘겨주면 우리 딸이 가만히 안있을 테고 또 우리 딸한테 얘기를 하면 펄펄 뛸 테고 그걸 놔두고 그냥 죽으면 죽은 뒤에 애들이 난리 날테고 스님 어떡하면 좋아요? youtu.be/YnL7MQsZPYw

저를 꼭 닮은 딸이 저처럼 살까 봐 두려워요

www.jungto.org/pomnyun/view/83071 저를 꼭 닮은 딸이 저처럼 살까 봐 두려워요 “저는 경전반 수업을 듣고 상이 본래 없고 다 내 마음이 일으키는 것이란 걸 알았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넘어져가며 행복하게 수행정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행을 할수록 여덟 살 된 첫째 딸이 집착하는 증세가 심해집니다. 생각해보면 요즘 생긴 일은 아닙니다. 제가 어리석고 무지해서 아이가 집착하는 모습을 외면했습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며 참회기도를 하고 있지만 제 어릴 적 모습과 꼭 닮은 첫째 딸이 저처럼 괴롭게 살까 봐 두렵습니다. 어떻게 지혜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요?” “지금 질문자의 질문이 좀 추상적이네요. 구체적으로 아이가 어떻게 할 때 질문자가 문제라고 느..

연애 뭣이 중한디~!

youtu.be/PdT_7ni7scQ 질문1 제가 얼마 전에 선을 봤거든요. 그런데 이 선이 부모님께서 해주신 건데 그 쪽 상대 부모하고 우리 부모하고 삼십 년을 알고 지낸 아주 친한 분이세요. 근데 그쪽 상대가 돈이 좀 많은 가 봐요.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은데, 선을 한 번 봤는데 저는 마음에 안 들어요. 부모님은 이제껏 고생하고 살았으니까 너라도 가서 편히 살아라. 그래서 시집을 가라고 하세요. 이것 때문에 엄마도 울고 저도 울면서 싸우거든요. 근데 이제 부모님의 위신 때문에 막 할 수는 없고 근데 마음은 안 들고 키도 작고 대머리고 그래요, 외모적으로 마음에 안 들고 우선은 또 장거리 멀리 있거든요. 서울에서 근무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광주에 있고요, 근데 인제 빚을 내서라도 너는 시집을 좀..

제가 전생에 무슨 죄가 있어 이 고생을 할까요?

youtu.be/DJwCCAx8S4w 저는 전생과 후생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남편 간병을 18년째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니가 전생에 죄가 많아서 그 업을 닦느라고 그러니까 후생에 또 다시 이렇게 안 살려면 이걸 다 닦고 견디라고 말씀하시거든요 정말로 제가 전생에 얼마나 많은 죄를 지어서 이러고 살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열심히 살았으니 결과는 참담합니다

youtu.be/aakjPrxX7hw 제가 어떻게 살아야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병원에 갔다 왔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니까 뭐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뭔가의 마음의 불안요소가 있다면 그걸 제거해야 낫는 병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지고는 행복을 도저히 저한테는 행복이라는 거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치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왜 아버지가 저에게 그런 꿈을 키우게 했고 초등학교 4학년짜리한테 어음수표를 어음을 보여주면서 까지 의사가 되라고 했는지 그리고 제가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 결과는 너무 참담하고 이렇게 살고 있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버지한테 어떤 존재였습니까?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