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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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소형 최경량 Full HD 캠코더 R10

보현화 2009. 6. 25. 22:40

■ 세계 최소형 최경량 Full HD 캠코더 R10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09는 세계최대규모의 가전 제품 쇼로 한국의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가전업체들이 자신들의 기술과 비전을 뽐내는 자리였다.
매년 개최되는 CES에서는 각 업체들이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자제품 특히,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는 1월 8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된
CES 2009는 놀라움과 즐거움이 함께한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서도 수많은 신제품이 선보였는데 그 중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Full HD
캠코더인 R10이 삼성에서 출품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삼성의 R10은 세계 최소형 최경량 Full HD 캠코더인 동시에 인체공학적인 렌즈 각과 1200만 화소
품질의 이미지 촬영 기능(디지털 카메라 기능),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탈릭 헤어라인이 들어간
외관 등 보는 이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이번 CES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은 세계 최소형 최경량 Full HD 캠코더 R10에
대해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하자.



세계 최소형 최경량 Full HD 캠코더
R10은 Full HD를 지원하는 캠코더 중 가장 작은 크기와 무게를 지닌 세계 최소형 최경량을 자랑한다.
메이저 업체에서 만든 Full HD 캠코더 중에서 R10 보다 작은 크기를 가진 것은 현재까지 없다.(표 참조)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와 무게는 사용자로 하여금 많은 장점을 준다. 주머니나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크기는 언제 어디서나 R10을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해주어 별도의 캠코더 가방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
다른 캠코더보다 이동성에 있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벼운 무게 또한 사용자가 어디나 가지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부담을 느끼게 하지 않아 크기와 무게의 부담으로 담기 번거로웠던 많은 장면들을
Full HD의 놀라운 화질로 R10에 담을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독특한 25도 렌즈 앵글
다른 일반 캠코더와 R10의 외양을 비교해 볼 때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도 눈에 띄지만 상단으로 향해
있는 렌즈 앵글이 다소 의아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R10의 상단 25도로 향한 렌즈 앵글은 삼성의 캠코더
개발팀과 디자인팀이 오랜 연구를 통해 얻어낸 것로서 인체공학과 사용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한 첨단
디자인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R10의 25도 렌즈 앵글 은 일반 캠코더를 찍을 때처럼 손목이 꺾이는
현상을 없애줄 뿐더러 LCD창이 사용자가 찍는 대상을 막지 않아, 사용자와 대상이 보다 친근하게 느끼며
촬영할 수 있다. 이렇듯 R10의 25도 렌즈 앵글은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는 보다 편안한 촬영과 더불어
캠코더 촬영자와 모델들이 하나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 준다.





1200만 화소 품질의 스틸 이미지 촬영 기능

R10은 세계 최소형의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동급 최대 크기인 9M의 CMOS 이미지 센서를 가지고 있어
1080P의 Full HD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도 동급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지만, 스틸 이미지를 촬영할
때에도 픽셀라이징 기술을 활용하여 1200만 화소의 품질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1200만 화소 품질은
일반적인 디지털 카메라의 최고 화소가 1000만 화소인 것을 생각한다면 디카 대용으로도 충분히,아니
능가할 정도로 사용이 가능하여 정말 놀랄만한 성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스틸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어 즐거움과 놀라움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 할 수 있다.



빌트 인 소프트웨어“Intelli-Studio”
일반 캠코더의 경우 동영상 편집을 하거나 PC로 전송을 하려고 할 때 전용소프트웨어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소프트웨어가 따로 준비되어 있는 경우라면 단순히 번거로울 뿐일지 모르나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가서 전용소프트웨어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라면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 쉽상이다.
하지만 R10의 경우 캠코더에 전용 소프트웨어 Intelli-Studio가 내장되어 있어 USB로 간단하게 다운로드
받아 PC에 설치하여 편집 및 전송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캠코더의 경우 여행지에서 많은 촬영을
하는 점을 고려한다면 R10의 빌트 인 소프트웨어 Intelli-Studio는 아주 큰 장점이 된다.



Full HD 인터벌 레코딩/슈퍼 슬로 모션 레코딩
종종 다큐멘터리와 같은 영상물에서 구름이 빠르게 지나간다든지 거리의 인파가 빨리 움직이는 것과 같은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기도 한다. 삼성의 R10은 이러한 시간의 변화를 쉽게 보여주는 인터벌 레코딩이 지원
되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수 있다. 타임 랩스 레코딩은 동영상을 녹화할때 각 프레임간의 간격을 넓게
저장하여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나타나게 Full HD로 녹화할 수 있게 해 주며 삼성 캠코더가 자랑할 만한
기능이다. 이와 반대로 아주 느린 슬로우 모션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데 1초에 300프레임 또는
600프레임으로 녹화하여 물풍선이 터질 때 하나하나의 세밀한 이미지를 섬세하게 보여주는 기능이다.
타임 랩스 레코딩과 더불어 다큐멘터리 류의 영상에서 자주 볼 수 하는데 사람의 시력으로 미처 보지
못하는 찰라의 순간까지 보여주는 재미있는 기능이다. 이 영상을 활용해서 골프 스윙 폼을 교정한다던지
댄스 포즈를 분석해 본다던지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번 CES에서 새롭게 선보인 삼성의 R10 캠코더는 세계 최소형 최경량의 크기
에서도 1920 x 1080 픽셀 60i의 완벽한 Full HD 레코딩 및 디카처럼 쓸 수 있는 1200만 화소 품질의
이미지 촬영까지 할 수 있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삼성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캠코더에 내장된 소프트웨어“Intelli-Studio”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편집 등
컴퓨터에서의 조작이 쉬울 뿐더러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작동되는 2.7인치의 LCD는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주고 있다. 그리고 삼성의 캠코더가 자랑할만한 인터벌 레코딩 및 슈퍼 슬로 모션 레코딩은 캠코더 촬영
을 더욱 재미나게 해 줄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메탈 바디에
스페이스 캡슐을 연상시켜주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은 기술과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대 젊은 싱글 남녀들에게 큰 매력포인트로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