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내가 본 영화

타이타닉/미국/1998.2.20 개봉/194분

보현화 2010. 2. 13. 15:00

타이타닉 (1997) Titanic

 

   

 

 
요약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미국 | 194 분 | 개봉 1998-02-20 |
감독
제임스 카메론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잭 도슨 역), 케이트 윈슬렛 (로즈 드위트 버케이터 역), 빌리 제인 (칼 헉클리 역), 캐시 베이츠 (몰리 브라운 역), 프랜시스 피셔 (루스 드위트 버케이터 역)  출연 더보기

  

미국 최초의 호화 유람선으로 첫 항해 중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유물을 찾아나선 보물 사냥꾼 브룩 라벳이 최근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건 여자의 누드화인 '바다의 심장'이라는 그림을 건졌다. 그림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그는 자신이 모델이라고 주장하는 한 할머니의 전화를 받게 된다. 그 할머니는 그림에 얽힌 사연을 들려준다.

1914년 4월 10일, 사상 최대의 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가 첫 항해를 시작한다. 타이타닉호에는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승선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는 원하지 않는 약혼식을 한 로즈 드윗(케이트 윈슬렛)과 예비 신랑 칼 헉슬리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가난한 화가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이 있었다.
배를 타고 가던 중 자살 시도를 하던 로즈는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이며 화가인 잭과 사랑에 빠지고, 사람은 미친듯이 서로를 탐닉하게 된다. 로즈의 약혼자인 칼과 부딪치고, 엄마와도 부딪치지만, 로즈는 자신이 선택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배가 난파되고 노약자와 여자 중심으로 구명보트를 타게 된다. 남은 선장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바닷속으로 침몰해 들어가는데...
***********************************************
오랜시간 지나도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영화
  • 엘코 작성글 전체보기
  • 추천 0 | 조회 55 | 2009.10.27

 지금껏 본 영화 중에서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사랑을 다룬 영화라면 아무래도 1998년에 보던 타이타닉이 아닌가 싶네요.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생 새내기에 이 영화를 봤는데 몇 번이고 다시 봐도 감동적인 장면이 많아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죠.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며 생명이 위급한 절실한 현실에서도 잭과 로즈가 보여준 신분을 뛰어넘는 초월적인 사랑은 누구나 이 세상에 살며 그리고 싶은 사랑이라는 측면이 강할 만큼 우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죠.
라벳이라는 보물 사냥꾼이 최근에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건 여자의 누드화인 바다의 심장이라는 그림을 건졌는데 그 그림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그는 자신이 그 그림의 모델이라고 주장하는 한 할머니의 전화를 받게 되죠.
그리고 그 할머니를 만나면서 베일에 쌓인 타이타닉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실제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 영화는 1914년 4월 10일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사상 최대의 호화 유람선인 타이타닉호의 항해를 알리는 회상에서 시작하죠.
유명인사들이 타고 있던 이 배에는 원치 않는 약혼식을 한 로즈와 그의 예비신랑 칼, 그리고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는 잭을 포함한 사람들이 타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가던 중에 자신의 신세가 너무 한탄스러워 자살하려고 하던 로즈는 자유롭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온 가난한 화가인 잭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은 한눈에 반해 아름다운 사랑을 합니다.
때로는 약혼자인 칼이나 로즈의 어머니의 방해에 부딪쳐도 로즈는 자신이 한번 선택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더욱 잭과의 운명을 이어나갑니다.
두 사람이 멋진 사랑을 그릴 무렵 타이타닉인 빙산과 충돌하여 침몰하고 마지막으로 잭은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던 로즈를 보내고 빙산 속으로 빠져들며 아픈 이별을 느끼고 두 사람은 슬픈 눈물을 흘리며 많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젖게 만듭니다.
다른 영화와 다르게 자연스럽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영화는 많은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죠.
아카데미 역사상 무려 14개 부분에 후보작이 되었고 벤허와 마찬가지로 공동으로 11개 부분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영화를 만들기에 앞서서 제작사인 20세기 폭스와 파라마운트는 모든 부분에서 정성을 기울여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죠.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후일담이지만 멕시코에 실제 타이타닉에 못지않는 모형의 배를 만들고 최첨단 CG를 도입하여 실감나는 장면을 재현한 점도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1등공신이라면 각본부터 프로듀서, 감독까지 다역을 한 제임스 카메룬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타이타닉 영화 하나를 위해서 5년간이라는 시간을 준비했고 일일이 배우들의 연기를 하나씩 섬세하게 지도하여 최고의 영화를 펼치게 한 것도 제임스 카메룬의 힘을 보게 됩니다.
영화 타이타닉을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상업성에 치중한 영화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이 영화는 종래의 헐리우드 영화와 다르게 감동적인 교훈의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번 보면 웬지 아쉬움이 남는 다른 영화와 달리 매장면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 그 중에서 잭과 로즈가 뱃머리에서 팔을 펼치며 사랑을 나누는 장면은 영화 타이타닉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따라할 정도로 유행이 되기도 했습니다.
요즘같이 사랑조차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물질적인 측면에 강한 세태에 타이타닉은 영원한 사랑의 본질을 알려줌으로써 우리에게 사랑은 그 어떤 단어보다 상위에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잭과 로즈가 차가운 바다에서 기적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두 사람이 굳게 믿은 사랑의 행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깊은 교훈이 있는 타이타닉을 다시 보며 좋은 추억을 나누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영화와 같이 주제가도 화제를 모았는데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를 들으며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기 바랍니다

 

 

추천 0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3
님 제공
추천 9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4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1
님 제공
추천 1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2
님 제공
추천 1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1
님 제공
추천 1
님 제공
추천 0
추천 0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0
님 제공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