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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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처님의 가르침 (삼법인, 사성제, 팔정도, 연기법, 12연기)|

보현화 2013. 6. 3. 00:48

부처님의 가르침

* 삼장(三藏):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

- 대장경(大藏經): 모든 경.율.논 삼장을 모은 총칭. 모든 진리가 그 속에 갖추어져 큰 창고와

같다고하여 대장경이라고한다. '일체경', '삼장경'이라고 한다.

* 중도(中道): 불교의 핵심교설의 하나로, 한쪽에 치우친 양 극단을 떠난 불생불멸의 진리.

중도(中道)란 '쾌락'과 '고행'의 상대적인 두 극단에 집착하지 않는 것.

* 삼학(三學): 성불할 이가 닦아야 할 세가지, 즉 계(戒), 정(定), 혜(慧)이다.
(1) 계(戒): 계율 (2) 정(定): 선정 (3) 혜(慧): 지혜


* 삼독(三毒): 성불할 이가 없애야 할 세가지, 즉 탐(貪). 진(瞋). 치(痴)
(1) 탐(貪): 탐내는 마음 (2) 진(瞋): 화내는 마음 (3) 치(痴): 어리석은 마음

* 삼법인(三法印): 세가지 진실한 가르침
(1) 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은 항상함이 없고 변화한다. 성주괴공(成住壞空), 생주이멸
(2) 제법무아(諸法無我): 모든 변화하는 것에는 '나'라는 고정된 실체가 없다.
(3) 열반적정(涅槃寂靜): 모든 괴로움의 불을 끈 적멸의 상태 .열반사덕(涅槃四德)이 있다.

* 열반4덕(涅槃四德): 부처님의 법신과 불성과 열반에 갖추어 있는 네 가지 큰 덕.
상(常)·락(樂)·아(我)·정(淨)을 말한다.
상(常): 열반에 도달하면 무상(無常)하지 않고 영원히 변치 않고 항상한 덕이다.
낙(樂):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난 지극한 즐거움으로 충만한 덕이다.
아(我): 헛된 나를 떠난 참나 대자재하고 다른 무엇에도 결박되지 않는 덕이다.
정(淨): 더러움이 없고 언제나 청정한 덕을 말한다.

(4) 일체개고(一切皆苦) : 모든 변화하는 것은 괴로움. 이를 포함해 '사법인'이라고 한다.

 

* 사성제(四聖諦): 네가지 성스러운 진리, 즉 고(苦), 집(集), 멸(滅), 도(道)
(1) (苦) : 인간의 현실적 존재는 괴로움 (예, 현재 환자의 증세)
- 사고(四苦) : 생.노.병.사(生老病死)
- 팔고(八苦) : 생노병사 사고(四苦)에 아래의 4가지를 더한 것.
-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워하는 것을 만나는 괴로움.
- 애별리고(愛別離苦) -사랑하는 것과 헤어지는 괴로움.
-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괴로움.
- 오음성고(五陰盛苦) -육체의 본능에 의한 괴로움.
(2) (集) : 괴로움의 원인인 집착 (예, 병이 나게된 원인)
(3) (滅) : 번뇌와 고통이 모두 없어진 해탈, 열반의 세계 (예, 병이 없는 상태)
(4) (道) :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 (예, 병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

* 팔정도(八正道): 멸에 이르기 위한 8가지의 바른 길.
1. 정견(正見) : 편견없이 바로 보는 것
2. 정사유(正思惟) : 바른 생각
3. 정어(正語) : 바른 말
4. 정업(正業) : 바른 행동
5. 정명(正命) : 바른 생활
6. 정정진(正精進) : 바른 노력
7. 정념(正念) : 바른 마음의 수행
8. 정정(正定) : 바른 집중

- 팔정도를 계정혜 삼학으로 분류: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정견, 정사유)

* 연기법(緣起法)
- 불교의 핵심이 되는 근본사상.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핵심 내용.
- '연기(緣起)'란 '인연생기(因緣生起)'의 준말, 모든 것은 인연따라 일어난다는 말. 상의상관성.
- 아함경에 부처님은 '연기를 보는 자는 법을 보고 법을 보는 자는 연기를 본다.'고 했다.
- 연기를 '혹.업.고(惑.業.苦)'의 '삼도(三道) 유행(流行)'이라고도 한다.
- 중아함경에 '연기'에 관한 유명한 귀절.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此有故彼有(차유고피유)
이것이 생하므로 저것이 생한다. 此生故彼生(차생고피생)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此無故彼無(차무고피무)
이것이 멸하므로 저것이 멸한다. 此滅故彼滅(차멸고피멸)

* 12연기(十二因緣)

- 무명(無命): 연기의 근본원인, 진리에의 무지(無知), 무아나 연기의 이치를 모르는 것.
- 행(行): 몸과 말과 뜻으로 하는 모든 행동을 뜻하며 무명의 끊임없이 활동하는 상태.
- 식(識): 인식작용을 뜻하며, 행위의 원동력이 된다. (선, 악의 분별의식)
- 명색(命色): 분별의식에 의해 일체의 존재가 나타남. 명은 정신세계, 색은 물질세계,
- 육입(六入): 눈, 귀, 코, 입, 몸, 의식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 감각과 지각의 능력을 의미.
- 촉(觸): 육입이 빛깔, 소리, 냄새, 맛, 몸의 촉감, 의식 육경(六境)에 접촉하는 상태.
- 수(受) : 접촉한 결과로 즐겁고, 괴롭고,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
- 애(愛) : 고통을 피하고 즐거움만 추구하는 욕망, 애착, 열망, 갈애.
- 취(取): 애에 의하여 추구된 대상을 취하고 버리는 실제행동.
- 유(有): 애와 최로 인하여 업을 짓는 것.
- 생(生): 업의 인연으로 미래의 생을 받게 되는 것.
- 노사(老死): 생의 현실로 마침내 늙고 병들어 죽음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

* 순관(順觀): 무명에서 노사의 방향으로 관찰하는 것
* 역관(逆觀): 노사에서 무명의 방향으로 관찰하신 것
* 유전(流轉)연기: 무명에서 생사의 괴로움이 계속 연기되는 과정.
* 환멸(還滅)연기: 무명의 멸에서 생사의 괴로움을 멸하여 해탈로 향하는 과정.

출처 : 위빠사나명상 블로그
글쓴이 : 샘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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