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한 존재도 우월한 존재도 없어요.
열등감과 우월감은 정반대 같지만
사실은 하나예요.
내가 지위에 집착하면
지위가 높은 사람한테는
열등감을 느껴서 비굴해지고
지위가 낮은 사람한테는
우월감을 느껴서 교만하게 굴죠.
그러니 내가 잘났다는 우월감을 가진 사람은
열등감도 함께 가지고 있는 거예요.
하지만 세상에는 우월한 존재도
열등한 존재도 없어요.
다만 우월하다는 생각,
열등하다는 생각이 있을 뿐이죠.
나는 있는 그대로 나답게 살면 됩니다.
이것이 교만하지도 비굴하지도 않은
당당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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