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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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마음을 압니다/2013.3.31

보현화 2014. 6. 29. 19:25

엄마들의 마음을 압니다


 

제가 엄마들에게 3년까지는

무조건 엄마더러 아이를

키우라고 야단을 치지만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기 권리를
따지다 보면 피해가 고스란히
아이에게 가니 어쩌겠습니까.
그뿐 아니라 아이가 큰 후에는
아이를 버려 둔 인연의 과보가
고스란히 엄마에게 고통으로 찾아옵니다.


이런 이유로
아이와 엄마를 생각해서
또 다가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미리 아이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