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있는 그대로의 나/2013.5.6

보현화 2014. 6. 29. 19:45

있는 그대로의 나


 

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합니다.


내가 아는 나의 모습도
있는 그대로의 내가 아닌
내가 그린 내 모습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세요.
잘난 체하고 욕심부리는
못난 나를 받아들이고 용서하세요.


자기 모습을 알고나니
부끄럽다던가, 힘들다는 말을 한다면
아직도 허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까지 인정하는 것이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