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치앙라이/치앙마이/파타야)-10/2015.1.2.~1.12

 ■ 10일째(1월11일)...파타야 진리의 성전/파타야 해변/농눅빌리지/왓카오찌쨘/왓얀/

                                           방콕 수반나품 공항 출국

-08:40 호텔 출발

-08:50~09:40 이동 중 패스트푸드점에서 아침식사. 어제처럼 구토가 나지 않지만 비워둔 속이라 나는 죽종류의 식사를 따로 주문해서 조금 먹었다.

*파타야(Pattaya)...파타야(타이어: พัทยา)는 타이 촌부리 주의 도시로, 타이 만의 동쪽 해안에 있는 동남의 유명한 휴양지이다.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145 km 정도 떨어져 있다. 촌부리 주의 방 라뭉의 일부는 아니다. 파타야는 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특별 행정구역이며, 땀본 농쁘루에와 나끌루아 그리고 후아이 야이 그리고 농 플라 라이 지역이 파타야의 행정 지역이다. 시라차, 람 차방 그리고 촌부리를 따라 위치한 동해안 산업 단지에 위치해 있다. 파타야는 또한 파타야-촌부리 메트로폴리탄 지구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며, 이것은 촌부리 주이 도시 광역권이다. 원래 파타야는 이름없는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곳이었는데 1961년에 베트남전쟁의 휴가병들을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전하였다. 파타야 해변에는 고급호텔과 방갈로, 레스토랑 등과 함께 밤에는 화려한 불빛, 낮에는 하늘을 누비는 파라슈트와 윈드서핑 등이 어우러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해 낼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하여 ‘동양의 하와이’ 또 ‘타이의 리비에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파타야 해변 앞바다에서는 해수욕장과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밤에는 환락의 거리로 변하여 밤낮으로 인파가 붐빈다(자료 펌).

-10:00~12:10 파타야 진리의 성전(Sactuary of Truth/쁘라싸 싸짜탐)/*쁘라삿 마이(나무궁전), 1981년 착공하여 지금까지 33년 이상 공사를 해오고 있으나 일체의 부품까지 모두 나무를 사용하여 짓는 건물이다 보니 한쪽에서는 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한쪽에서는 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언제 완공될 지 모르는 높이 100여미터의 세계 최대의 목조 건물이다. 티크원목을 사용하여 하루 300명, 연인원 10만명의 숙련된 목공이 건축과 목각 작업에 동원되어 왔다. 나끌루아 바닷가에 위치한 세계 최대의 목조 예술품 '진리의 성전'은 주탑을 중심으로 동관, 서관, 남관, 북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도의 힌두교(서관), 크메르의 브라만교(남관), 태국의 소승불교(동관), 중국의 대승불교(북관)관으로 나눠져있고, 각 조각물들은 힌두문화, 불교문화, 크메르문화의 전통양식으로 조각되었다. 이 곳의 owner는 중국인인데, 캄보이아, 태국, 중국의 양식들을 혼합해서 만든 사원이고 현재까지도 그 공사를 계속 하고 있는 곳이라고 했다. 또,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하게 목재만 사용해 건물을 지어올렸다. 내외부 장식 모두 다 목재다.

이 모든 아시아 양식이 한 곳에 모두 섞여있는 것은 아니고, 한 면은 중국, 한 면은 캄보디아, 한 면은 태국...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목조건물은 전세계 유래없는 건물로 28년간 공사비 1천억원, 연인원 10만명의 목공과 장인들을 투입하여 일체의 부품 하나하나 모두 나무를 사용하여 지은 건물로 1981년도에 공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계속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태국은 열대지방으로 태양이 매우 강렬하며, 나무궁전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파타야 북쪽 바닷가로 파도와 바람이 심한 곳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조건하에서 아파트층수 기준 40층 이상의 초대형 목조 건축물을 짓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세계 각지의 건축가, 역사학자, 문화학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건축물은 태국의 저명한 사업가이자 예술가인 렉 위리야판에 의해 착공되었으며, 종교평화를 통한 세계평화를 소망하는 숭고한 동기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1970년대에 이 건축물을 구상할 당시 향후 좌우 이념 분쟁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종교분쟁이 대신할 것으로 내다 봤으며, 따라서 인간들로 하여금 종교간 대화가 가능한 공통진리를 진리의 성전에서 찾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진리의 성전(나무궁전)은 모두 네개의 날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관은 인도의 힌두교, 크메르의 브라만교, 중국의 대승불교, 태국의 소승불교의 가르침과 신화의 상징물로 장식되어 있는데, 창조, 파괴, 사랑, 윤리, 우주, 삶과 죽음 등 인생의 근본적 물음에 대한 구도 과정에서 창조된 각종 상징물은 필설로 형언키 어려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자료 펌).

 

-12:40~13:50 파타야 해변

 

-14:10~14:22 파타야 플로팅마켓이라고 쓰인 수상시장에 갔는데 농눅빌리지의 공연 먼저 보고 다시 오기고 하고 이동/*다시 오진 못했음

 

-14:45~16:25 농눅빌리지(Nong Nooch village) /*Nong Nooch village or Nong Nooch Garden & Resort.농눅 빌리지(Nong Nooch Tropical Garden)는 농장, 식물원, 전통 공연이 결합된 자연 테마파크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인 약 200만평의 규모로 만들어져 있어 하루 안에 다 보기 힘들 정도이며 놀라운 점은 국가 소유가 아닌 사유지라는 것이다. 약 20년동안 각종 선인장, 난초, 고사리 등의 식물들을 수집하여 다양한 스타일의 정원을 만들어놓았다. 정원 내에는 태국의 시대별, 지역별 왕궁을 재현시켜 놓은 건물들도 구경할 수 있다. 농눅 빌리지에서 진행하는 쇼는 전통 민속 공연과 코끼리 쇼로 나뉘며, 전통 민속 공연에서는 태국 전통 무용과 무에타이 등을 볼 수 있다. 농눅 빌리지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지만 곳곳에 만들어진 의자 등에 앉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자료 펌).

 

 

-16:45~16:55 왓카오찌짠/*황금절벽사원/파타야와 접경한 나좀티엔에 소재하며, 왓찐에서 5분 거리. 절벽형태의 암반으로 이루어진 찌짠산에 부처상(109m)을 음각한 후 100톤에 가까운 금을 사용하여 음각부분에 새겨 넣은 세계 최대의 불상.태국 국왕 재위 5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축하할 목적으로 중국계 거부가 왕께 헌납키 위해 건립한 사원. 지면에서의 높이는 180m. 연화대의 높이 21m. 충길이 130m. 폭은 70m. 석회석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이 산을 다이너마이트를 이용 절개하고 레이저를 이용하여 대략적인 불상의 모습을 재현한후 수작업으로 6년간에 걸쳐 14k에 해당하는 금이 무려 5.6톤이 사용제작. 파타야의 농눅빌리지 뒤편 절벽에 황금으로 새겨진 사원(자료 펌).

-17:05~17:10 왓얀(왓야나상와라람/Wat Yanasangwararam)/*중국사원/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선 코스를 열고 있다... 파타야에서 남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태국 건축양식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불탑안에는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다고 한다(자료 펌).

 

-17:45~20;40 파타야 해변의 식당에서 저녁식사. 바다가재를 주문하니 매진되어서 대신 왕새우 등 해물로 진수성찬. 태국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 아직 속이 좋지 않아 기름기 투성인 음식은 얼마 못 먹고 아이스크림을 시켜 요기했다. 정말 그림의 떡. 여행중의 미식도 중요한 요소인데 아깝다.

 

-22:20 방콕 수반나품 공항 도착

*공항 대합실 내 천장을 쳐다 보며..내 모습이 개미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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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째(1월12일)김해공항 입국

-00:20 방콕 수반나품 공항 이륙

-04:50 김해공항 착륙(한국시간 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