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욕심이 없는 봉사/2015.3.4

보현화 2015. 3. 12. 08:57

욕심이 없는 봉사


예순이 넘어 은퇴하면
그동안 은혜 입은 세상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돈이 있으면 보시하고
돈 없으면 재능기부하고
말을 잘하면 말로, 힘이 세면 힘으로,
시간이 많으면 시간으로
돕겠다는 마음을 낼 수 있습니다.

굳이 밖에서가 아니어도 
집 안에서 아내를 위해 가사를 도우며
봉사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떤 목표를 갖거나
욕심 내지 않는 겁니다.
그래야 몸과 마음에
무리가 따르지 않습니다.

뭘 하겠다는 생각을 내려놔야 합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생각하면
욕심이 없어지면서
세상사를 상대방이 필요한 대로
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