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이유
그동안 지은 업을 씻기 위해
남은 인생을 경전독송하는 등 수행하면서
행복하게 살겠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욕심입니다.
만약 남에게 100만원 빌려 써놓고
경전 한 줄 읽으며
안 갚아도 될까요?
지은 업이 많다고 생각하면
과보를 받을 마음을 내야 합니다.
몇 줄 경전을 읽어서
피해가려는 것은 욕심이에요.
‘수행’을 한다는 것은
인연을 지었으면
기꺼이 과보를 받겠다는
마음을 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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