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법문 外

제891회 혼자서 가족들 건사했는데 수고했단 말도 못들었어요

보현화 2021. 9. 21. 11:31

https://youtu.be/qYIvsCMnrs8

 

"친정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제가 두 남동생과 홀아버지, 세 남자를 건사를 했습니다. 야근도 해가면서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살았는데요. 그런데 저하고는 대화도 없고 자기들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집에 들어오면 자기들 방으로 콕 들어가 버립니다. 또 사내 직원과 결혼했지만 가족과 주위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4,5년의 결혼생활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결국 헤어지고 지금은 다시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이 남자도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가족들과의 관계 회복과 현재 살고 있는 남자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 제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