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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NGO활동 목표는 세계아동구호를 위한 학교설립,보건지원사업과 불교경전 법보시에 중점을 두겠다.(9월 관음재일 회주큰스님 법문)

보현화 2010. 11. 5. 13:51

10월 31일 일요일.

많은 사람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나들이를 하는 휴일에도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법당에는 인등을 밝히고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도들의

기도열기로 가득했다.

관음재일 기도를 올리고 회주 큰스님께서 설립하신 사단법인 참 좋은 인연 BUD의

사업일환으로 보육원과 학교설립을 위한 기공식에 참석차 4박 5일 동안 네팔을

다녀오신 회주 큰스님께서는 국제구호단체인 NGO 활동의 목료로 세계아동구호를

위한 학교설립, 보건지원사업과 불교 경전 법보시에 중점을 두시겠다는 관음재일

특별법문이 계셨다.

 

 

회주큰스님 법문

 

모두 반갑습니다.

경산도량 손 들어 보십시오?

칠곡도량 손 들어 보십시오?

경산도량 손 들어 보십시오?

포항도량 손 들어 보십시오?

서울 동대문도량 손 들어 보십시오?

제가 네팔 갔다 온 줄 아십니까?

“네”

 

이 네팔은 잘 있더라구요.

이 네팔이라고 하는 곳은 우리나라 한반도 전체보다는 조금 적은데 인구는 이천만 명쯤

되고 주로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힌두교 사상속에는 사성제계급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성제 카스트제도가 지금도 뚜렷이 남아있는 그런 곳입니다.

날 때부터 브라만은 브라만이고 날 때부터 노예층, 수드라는 수드라라고 하는 그런 생각이

꽉 차있는 그런 곳입니다.

 

네팔은 그러면서 불교 사원이 들어 있어요.

불교 인구는 많지 않은데 불교하고 힌두교는 서로 공생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힌두교 안에도 부처님이 그 속에 들어가 있고 불교 사찰 안에 들어가 보면 불교 절 안에

힌두교 사원을 작게 지어 놓았어요.

우리나라 또는 다른 나라에 기독교나 이슬람교처럼 서로 싸우지 않는 그런 종교를

가지고 있지요.

사는 정도는 어느 정도냐 하면 우리나라 6.25전쟁 막 끝나고 50년대, 60년대 수준이 돼요.

 

거기도 논농사를 짓고 하는데 제가 탈곡하는 것을 보니까 옛날에 우리 어릴 때 보리타작

할 때 보면 이만한 바위덩어리 거기다가 보리를 내리쳐 가지고 알곡을 트는 그런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 곳은 볍씨, 벼를 탈곡하는데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땅바닥에 그냥 돌멩이 큰 것을 두고 거기에다가 나락을 트는 거지요.

우리가 생각하는 재래식 밟는 탈곡기 그것은 아예 본 적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의 문화생활이 어느 정도인지 이해가 되잖아요.

자그마한 아이들이 “초콜릿” 이러면서 돈 달라고 달려드는 것을 보면 머리가 헝클어지고

심지어는 애들이 “이”가 있고 “세가리”가 있는 애들이 더러 있어요.

그 정도로 생활자체가 문화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는 거지요.

그러면서도 “카투만두”라고 하는 곳은 네팔의 수도인데 그 쪽은 자기 나라에는 자동차

공장이라고 하는 곳은 없고 내가 볼 때는 과자공장도 하나 없는 것 같아요.

 

그 사람들 사는 모습들이 형편이 없는데 그래도 차는 있어 가지고 중고차를 들여와요.

지금은 매연이 너무 심해서 이제부터는 중고차는 못 들어온다고 법으로 막았다는 겁니다.

카투만두는 수도인데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서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이 단 왕복

2차선입니다.

길이 한 번 막히면 끝도 없는 거지요.

매연은 얼마나 뿜어 되는지 거기 4,5일 있다 오니까 온 콧구멍이 새까매...^^

아주 매연이 심해요. 교통순경들도 전체가 나와서 마스크를 끼고 교통정리 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국가에서는 자기 나라에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고 우리나라처럼 기름이 없어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 차가 보니까 일반 휘발유가 아니고 일반 석유, 경유를 때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매연이 얼마나 심한지 골치가 아파요.

 

카투만두에서 조금 벗어나면 시골로 들어가면 아까 애기했던 그런 현상들이 벌어지는 거지요.

타작을 하는데 땅바닥에 짚단을 패대기쳐서 알곡을 트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산다는 것이 형편이 없고 1인당 일 년 소득이 350불, 우리나라가 2만불, 3만불

이런 얘기를 하는데 거기에 비하면 백분의 일, 이백분의 일도 안 되는 그런 형편없는 생활을

하고 있지요.

 

우리가 그 곳을 [참 좋은 인연 BUD 사단법인 NGO] 단체를 설립하고 그 곳에 간 것은

바로 그런 연유 때문에 가게 된 것입니다.

첫째는 문화 또는 국민들의 사는 정도, 민도가 아주 낮고 두 번째는 카스트제도에

찌들려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글자도 모르고 늙어서 죽는 그런 사람들을 좀 깨우쳐주는

것도 큰 공덕이 되지 않느냐는 생각에서 네팔을 택하게 된 거지요.

네팔을 특별히 생가하게 된 것은 그 곳에 부처님의 성지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부처님 성지라고 하면 인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부처님이 태어나신 룸비니동산, 룸비니동산은 바로 네팔 안에 있어요.

부처님께서 19세에 결혼을 하고 29세까지 왕궁생활을 하셨는데 싯다르타 태자,

부처님께서 출가하기 전 왕궁 터, “카필라바스투”라고 하는 그 곳이 바로 네팔 안에

있어요.

이 네팔이라고 하는 곳은 부처님하고도 아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인데 그 나라

백성들이 너무 살기가 힘들고 그 나라 사람들이 아직도 카스트 제도에 짓눌려서

정신적인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는 그런 사실들을 생각하면서 그 쪽에 갔었는데

그 곳에 가서 보니 더욱 더 우리의 손길이 요하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고속도로인데 고속도로가 왕복 2차선인데 길이 한 번 막히기 시작하는데

28킬로미터를 가는데 4시간을 걸렸어요.

그 정도니까 말 할 것이 없는 거지요.

그 뒤로 차가 뚫려서 카투만두 수도에서 포카라 라고 하는 우리나라로 말하면 제2도시 부산쯤

안 되겠습니까?

서울에서 부산까지 하루 종일 달렸는데 하루 종일 달려도 도로사정이 워낙 좋지 않아서 그 날

들어가지 못하고 그 뒷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서 우리가 도와주고자 했던 히말라야 설산이

훤히 보이는 그런 마을입니다.

촌동네에 비포장도로... 그 사람들은 부역도 안하는지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를 해놓으면 차가

다니기 쉬울텐데 여하튼 트럭을 타고 그 쪽까지 들어갔지요.

 

그 쪽에 들어가니까 마을 이름이 “라쪽”이라.

라쪽마을 사람들은 아마 동네가 생기고 외국인들이 처음 들어간 것 같아요.

꽹과리를 불고 자기들 데로 전통악기가 많더라구요.

전통악기를 총동원해서 동네 애들이고 어른들이 다 나와서 마중을 했지요.

우리가 그 곳에 하는 일은 보육학교, 보육을 겸한 아주 어린아이들 학교개념인데 교실

네 칸과 식당, 놀이터, 화장실, 세면장 그 정도 되는 그 쪽으로 봐서는 아주 큰 시설인데

우리가 봤을때는 형편없는 시설이지요.

그렇지만 그 쪽 사정에 맞추어서 우리가 하는 입장이고 위문품도 가지고 갔고 보육학교가

2월정도 되면 완공이 된답니다.

작은 것인데도 전부 수작업으로 하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겠지요.

 

네팔사람들은 애를 생기는 데로 낳으니까 한 집에 애가 열 명씩 돼요.

그것도 연 년생이 되어서 내가 봤을때는 어느 애가 형이고 동생인지 그 사람들은 덩치가

우리보다 훨씬 적어요.

어른도 적은데 자그마한 애들이 섞여 있으니까 한 동네 애들이 다 모인 것 같은데 보니까

가족이라.

그 애들이 의료혜택도 못 받고 그러니까 병이 한 번 돌거나 하면 다 죽는거지요.

한 집에 열 명 정도가 보통인데 키우다 대, 여섯명은 키우다가 죽는 거요.

옛날에 우리나라도 그런 시절이 있었겠지요.

그러다 보니까 애들을 그렇게 알뜰하게 교육을 시키지도 않아요.

키우다가 어느 애가 죽을지도 모르니까...

이 애가 커봤자 어차피 저 위에 있는 브라만이나 크샤트리아는 날 때부터 잘 되는 것이니까

그냥 사는 것인데 우리는 아무리 해봐도 수드라다 이거지.

아무리 해봐도 백정밖에 못된다. 이거라

 

옛날에 그랬잖아요.

시골에서 저 백정 같은 놈이다 아주 상놈이다 이러지요.

상놈정도가 아니라 노예 중에 노예, 수드라입니다.

수드라가 그런 자기의 어떤 생각을 떨쳐버리기가 아주 힘든가 봐요.

“우리는 날 때부터 수드라다. 우리는 노예로 살아야 된다. 우리는 천하게 살아야 된다.“

천하게 살아야 된다는 이 생각을 버리게 하는 것이 불교인데 부처님 당시에는 그것이 어느

정도 통했어요.

“너희는 날 때부터 천한 것이 아니라 너의 생각이 천하기 때문에 천한 것이니까 생각을

비우면 얼마든지 너희들도 잘 살 수 있고 활발하게 자유롭게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고 한다.“

부처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지만 부처님 돌아가시고 얼마 되지 않아서 힌두교가 다시

성해버렸어요.

힌두교가 성하면서 이슬람교가 들어와서 불교세력이 없어지면서 결국에는 다시 사성제

계급이 머리를 쳐들고 일어나게 된 거지요.

아주 옛날에는 네팔이나 인도나 국경개념이 없어요.

나라가 한 나라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부처님께서 룸비니에서 나셔서 우리가 알고 있는 바이샬리, 녹야원, 쿠시나가라, 왕사성,

기원정사 이런 곳에 두루 다니시면서 법문을 하셨거든요.

그런 것을 봤을 때 지금은 나라를 쪼개서 살았지만 옛날에는 여러 나라가 있어도 그렇게

국경차이가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 사람들은 그렇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네팔에 큰 사원 앞에는 거지들이 서있는데 거지들 중에서 특별한 사람들이 갓난 애기를

안고 걸리고 젊은 새댁 얼굴은 까무잡잡해요. 아주 까맣습니다.

흑인이라고 해야 될지 제가 본래 얼굴이 조금 까무잡잡한데 내보다는 열배 정도 까만 애들,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어릴 때 시골에서는 햇빛만 보고 살지 않습니까?

자연히 얼굴이 검을 수밖에 없는 거요. 나를 너무 탓하지 말라니까...

나는 죄가 없고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얼굴이 까만 거요.^^

거기에 가니까 그 사람들은 차도 보면 인도를 통해서는 성지순례를 몇 번 룸비니로 들어

간 적이 있었는데 네팔을 통해서 들어간 것은 처음이지요.

네팔로 들어가니까 항공 검색부터 아주 재래식으로 웃기는 거야.

우리나라 인천공항이 세계에서 친절도 1위라고 하거든요. 최근 몇 년째...

우리나라 사람들은 머리가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과자도 보면 최고급으로 나오고 음식물, 전자, 삼성, LG 이런 전자들이 일본을 능가한지가

 몇 년 되었어요.

미국도 60%는 한국 상품이 장악했다고 하거든요.

과자 종류도 제가 어느 나라를 다니면서 먹어봐도 우리나라 과자만큼 위생적으로 잘 만드는

그런 나라가 없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가 분명히 좋긴 좋은데 너무 똑똑하니까 싸우기도 잘 싸우지요.

 

네팔이라고 하는 나라가 우리가 꼭 지원을 해야 되고 도와줘야 될 그런 나라인데 나는

사원 앞에 애기를 안은 그런 새댁이 우리가 봤을때는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 그런

아이들이 아기를 안고 다 어머니지요.

불쌍하다 싶어서 돈을 좀 주면 거지들이 떼거리로 모여 들어요.

내가 가이드한테...

이 사람들이 다 뭐냐? 고 하니까 이 사람들은 인도에서 원정 온 거지래요.

네팔도 살기가 힘든데 인도는 아주 수드라 사람들을 불가축 천민이라 해서 감히 상대의

몸에 털끝하나도 건드릴 수 없는 그런 불가축 천민...

만약에 모르고 상대의 몸을 터치를 했다면 터치한 그 옷이나 수드라의 손을 잘라도 할 말이

없는 그런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있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기 신분도 감출 겸 넘어 온 사람들...

그 사람들이 올라와서는 국경은 있지만 우리나라로 말하는 휴전선 개념은 없어요.

막 들어왔다가 막 나갔다가 하는 거지요.

국경 자체가 네팔, 인도, 중국 이렇게 다 트여져 있으니까.

자기 땅이라는 개념만 있지 확실히 구분을 안 해놓았지요.

그러니까 인도 여성들이 가족들 하고 다 왔는지 큰 사원 앞에서 구걸행위를 하고 있지요.

 

그런 사람들은 교육 같은 것은 아예 관심이 없는 거지요.

애도 생기니까 낳는 거지요.

그래도 이 사람들이 행복지수가 높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은 행복이라는 개념도 몰라요.

행복지수가 방글라데시 사람이 1등을 한다는 그런 말도 있지요.

그것도 자주 바뀌더라구요.

자주 바뀐다는 것은...

사람들이 와서 “행복하냐” 고 하면 고개를 끄떡끄떡하면 행복한 거요.

그것은 아무 생각이 없는 거요. 아무 생각이...

포카라에서 카투만두 쪽으로 다시 내려오는데 공중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공중화장실

앞에 여자들이 애기를 안고 남자화장실 앞에 앉아 있어요.

냄새나는데...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 바로 앞에 앉는 자리가 조금 있으니까 애기를 안고 거기에

앉아 있는 거요.

그 사람들은 생각 자체가 마비된 것 같아요.

 

 

 

우리가 늘 말하잖아요.

“거듭 깨어 있어라. 깨어 있어야 된다.”

그런 말을 하는데 이 생각, 의식이 죽었어요.

자기들이 수드라로 태어난 것에 대해서도 생각이 없고 애를 낳아도 우리처럼 교육을 시켜서

남들보다 좀 더 잘 살게 해야지, 하루하루라도 좀 나은 생활을 해야지. 이런 생각 자체가

전여 없어요.

그 사람들에게 행복지수를 묻는 자체가 아주 웃기는 일이지요.

그런 생활 속에서 있는 네팔사람들에게 우리가 보육학교를 지어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고 또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NGO단체에서 사단법인 참 좋은 인연 BUD는 앞으로 목표가...

 

첫 번째가 세계아동구호사, 그 가운데서 학교가 없는 곳에 학교를 짓는 일...

“스님, 학교를 짓는데 돈이 많이 듭니까?”

“돈 많이 안 들어요. 솔직히 말하면 3, 4천만원 정도면 학교 하나 지어요.”

우리나라 학교 하나 지으려면 오백억, 천억이 들거든요.

물론 개념은 다르지만...

그런 동네는 산골동네라서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갈려면 며칠 가야 돼요.

산골이니까 움직일 수가 없지요.

그러한 곳에 특히 우리 부처님하고 인연이 있었던 그런 곳에 우리가 학교를 지원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사람들은 태어나서 한 번도 의사를 구경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병들면 죽는 거지요.

 

두 번째는 보건지원사업... 이런 것은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어른들은 자기들이 게을러서 그럴수도 있지만 애들은 무슨 죄가 있냐는 겁니다. 애들이...

아이들의 보건과 교육에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우리가 NGO세계국제아동구호사업을 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해요.

혹시 일 년 후에 우리가 어디에 간다, 네팔도 가보니까 부처님의 왕궁 터,카필라 왕궁 터

앞에 거기도 수드라 아이들이 꽉 찼어요.

관광객들에게 초콜릿 달라고 손을 내밀고 새까만 아이들이 달라 들어요.

어른들은 자기들이 생각해서 부끄럽잖아요.

애들은 한마당인데 어른은 몇 명 안돼.^^한 사람이 열 명쯤 낳으니까...

어른들이 창피스러우니까 나와서 아이들을 정리를 하고 그래요.

그런 것도 있고 해서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부처님 성지를 순례하면서 구호사업을 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혹시 다음에 어디 가자고 하면 이번에 인원 모으기가 힘들었는데 겨우 다 모았어요. 50명...

세상에 태어나서 신입생 모을때도 이렇게 힘이 안 들었는데 50명 모으는데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그래도 52명이 되어서 두 명은 떨어졌어요.^^

대한항공이나 전체를 몇 달 전에 예약을 해놓았는데 네팔은 지금도 성수기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안 간다 하면 전부 돈을 물어내야 하잖아요.

우리가 좋은 일을 하자고 가는데 그런 곳에 돈을 쓰면 안 되지요.

그런데 겨우 50명 모아서 간겁니다.

 

혹시 다음에 가자고 하면 아주 좋은 일을 하는가 보다 하고 동참을 해요.

우리는 NGO국제구호사업 한다고 하면 아주 거창하게 생각해요.

그냥 동참만 해줘도 큰덩어리는 절에서 하고 여행비에서 조금씩 떼서 하는 거니까 좋은

일을 하는 겁니다.

우리가 천개도량을 건립한다 하는데 천개도량이 사실은 그 유치학교 또는 보건학교

아이들 학교하나 해주는 자체가 절하나 보다 더 큰일입니다.

 

인간불사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어요.

네팔에 우리가 도량 하나를 세웠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거지요.

한 달에 몇 십 만원이라도 지원을 하면 선생 월급도 주고 간식도 해 주고 그러겠지요.

그런 정도는 부처님 제자로서 기본이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해요.

 

한 번 따라 해보십시오.

 

뭇 존재의 행복 (뭇 존재의 행복)

온 세계의 평화 (온 세계의 평화)

존재의 행복 (존재의 행복)

세상의 평화 (세상의 평화)

 

늘 이 생각을 해야 돼요.

제가 많은 부처님 경전을 보면서 결국엔 함축된 의미가 어디에 있느냐?

모든 존재... 뭇 존재의 행복을 위해서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셨고 온 세상의 평화...

세상이라 하면 가정도 세상이고 이웃도 세상이고 나라도 세상이고 인류가 다 세상이겠지요.

온 인류의 행복... 이 두 개의 모토를 가지고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나신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확신을 하고 있어요.

우리가 현재 모여서 기도를 하고 공부를 하는 것도 봉사활동 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는 잘 하고 있다, 훌륭하다 이러는데 그것은 우리가 행복해서 하는 거잖아요.

 

우리가 움직임으로서 내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평화가 옵니다.

가정에도 평화, 세상에도 평화, 불자가 가는 곳이면 평화가 오지요.

온 세상의 평화구현,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냐 이거지요.

우리가 수행하고 공부하는 이 자체가 바로 부처님께서 하시고자 했던 그런 일이고 우리가

하고 있는 NGO활동이 이제는 우리나라 사람 개념을 넘어서야 됩니다.

우리나라도 多민족 가정이라 해서 외국 사람들도 결혼을 해서 많이 들어와 살잖아요.

 

우리가 옛날에 어려울 때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 도움을 주는 그런 온

세상의 평화를 생각하는 그런 불자들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BUD활동 세계아동구원운동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 저는 BUD사업으로 부처님

경전을 온 세상에 한 번 펼쳐야겠다.

부처님 경전 법보시운동 이것을 함으로서 빠른 속도로 부처님 법이 확산이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요.

 

금강경이나 이런데 보면 법보시가 제일 큰 공덕이 된다.

여기도 보면 수능 법보시 하고 많이 올려놓았는데 이 법보시야말로 진정으로 사람의

 마음을 깨우치고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를 알게 하는 그런 빠른 길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요.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우리나라의 교도소, 군부대 경전을 원하는 사람은 쉽게

줘야 되는데 돈을 주고 사라고 하니까 경전을 접하기가 힘들지요.

 

만약에 법보시 운동이 잘 될 경우에는 대구 같으면 대구, 경산 같으면 경산, 서울 같으면

서울 전체아파트 동마다 경전을 한 권씩 돌리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겁니다.

경전을 보고 백 명 중에 한 명이라도 불교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좋은 일도 생각을 하고

그 사람들이 절에 다니고 한다면 제가 봤을때는 책 천권을 돌려서 한 명을 포교하는 것은

성공입니다.

 

 

 

우리가 신입생 모집할 때 전단지를 많이 돌리지 않습니까?

전단지를 천 장 돌려서 종무소로 전화 한 통 오면 그것은 크게 성공한 겁니다 .

그 정도로 포교는 힘이 듭니다.

전단지 천 장에 한 명을 본다면 우리가 초창기때 그런 했었어요.

“저거는 맨날 고기묵고”라고 들어보셨어요?^^

그 책을 처음에 신도 한 사람당 백 권씩 줘버렸습니다.

삶아 먹든지 구워 먹든지 주위에 돌리든지 그것이 포교가 많이 되었어요.

책은 열권, 백권 정도만 돌리면 한명 내지 많게는 열 명까지 포교가 돼요.

 

부담없이 책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법보시운동 그것을 두 번째 큰 사업으로

진행을 할 생각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참 좋은 인연 BUD라고 하니까 절하고는 관계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다 절에서 하는 일이고 다른 종교인들이나 다른 절에 다니는 사람들은 한국불교대학에서

하는 것처럼 하면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는데 사단법인 참 좋은 인연 BUD 이렇게 하면

종교를 떠나서 사찰개념을 떠나서 하는 좋은 일이니까 권선하기가 좀 쉽겠지요.

우리가 이제는 종교의 개념도 좀 넘어서 버려야 돼요.

네팔사람들이 힌두교를 믿는데 왜 우리가 도와주느냐?

 

언젠가는 이디오피아를 내가 꼭 한 번 갈겁니다.

그 이디오피아 사람들도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왜 가느냐? 이렇게 하면 아주 소아적 생각입니다.

그런 사람들하고는 할 말이 없는 거지요.

나중에는 불교라고 하는 틀도 넘어서서 도와주고 해야 그것이 부처님 법에 맞는 것입니다.

 

요즘 보면 종교 간의 갈등이 특히 우리나라 개신교인들이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계속 말썽을 일으켜요.

여기서 네팔까지 비행기로 갈 때는 6시간 40분 올 때는 5시간 반 아마도 지구의 원심력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올 때는 5시간 반 시간이 많이 단축이 돼요.

여기서 미국 갈 때, 올 때도 그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올 때, 갈 때 시간이 좀 달라요.

오면서 신문을 보니까 봉은사 땅 밟기 운동을 했다는 겁니다.

 

혹시 인터넷에서 보셨습니까?

그 사람들은 다 사이코 같아. 정신이 확실히 나간 사람 같아.

자기 집에서 하지 왜 남의 집에까지 와서 팔을 벌리고 주여, 주여 할 것이 뭐냐 이거지요.

신문 한 면에는 보니까 미얀마인지, 캄보디아인지 불교국가에 들어가서 법당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스님들이 옆에서 뭐하는지 한국말을 모르니까 자기들 기도해주는지 알고 멍청하게

보고 있었다는 거요.

남의 나라에 가서 남의 땅 법당까지 들어가서 그렇게 하는 그런 사람들이 정신이 있는

사람이냐는 거지요. 기가 찬 일이 아니요.

 

우리는 포교 1등 순위로 기독교인을 데리고 와야 돼요.

기독교인들을 데리고 와야 진짜 포교가 되는 겁니다.

저 사람들을 정신교육을 시켜야 되거든요.

또 어느 한 면을 보니까 티벳이나 네팔에도 선교사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요.

네팔에 들어가 있는 선교사들은 자기들로 말하면 선교는 그렇게 성공을 못해요.

왜 그러냐 하면 힌두교 안에 예수가 한 명 들어가 있어요.

힌두교 인들은 다신교를 믿는 사람들이거든요. 모두가 신입니다.

뱀도 신이고 소도 신이고 인도도 그런데 인도하고 카스트제도 때문에 그렇습니다.

힌두이즘 때문에...

그게 뭐냐 하면 소를 만약에 길을 가다가 치이면 영창을 3년 정도 살아야 돼요. 3년...

그것은 상대가 없으니까 합의가 안 되는 거요.

사람을 치면 상대가 있으니까 합의가 돼요. 가족들이 있으니까...

그런 나라예요. 인도하고... 힌두교 자체가 어떻게 보면 원시적 종교지요.

물소는 먹어도 소고기는 절대 안 먹어요. 물소는 왜 먹는지 몰라...

그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모든 것이 다 신입니다.

 

우리가 비행기 타려고 오는데 힌두교 사원이 도시 속에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가지고 향불을 올리고 해서 물으니까 뱀을 믿는 힌두교 사원이라는 거지요.

뱀을 믿을 것이 뭐가 있어요. 뱀은 잡아야지..^^

옛날에는 코브라가 얼마나 겁이 났겠습니까?

겁이 나니까 우리가 모시면 우리를 덜 헤치겠지 이런 생각을 했겠지요.

힌두교 인들은 예수고 뭐고 다 신이요.

실컷 선교를 해서 교회에 가서 기도를 한 뒤에 갈 때는 우리 원조한테 가서 인사하고

가야지 힌두교 사원이나 불교 사원을 통해서 집에 가는 거지요.

기독교인들이 선교로서는 성적을 못 거두고 있는 거지요.

실컷 빵 주고 할렐루야 찾다가 집에 갈 때는 힌두교 사원이나 불교 절에 가서 절하고

돌아가니까 거기는 빵을 얻어먹으러 가는 거지요.

 

우리 불교도 그런 사상이 있어요.

뭐냐 하면 “관세음보살”같으면 “관세음보살”하고 그 아래 33응신이 있어요.

33응신 가운데서 또 제석천, 범천 이런 하늘이 있어요.

우리로 말하면 하느님이지요.

여호와의 하느님이 누구냐? 그것은 제석천이요. 제석천...

삼국유사에도 보면 환인이 제석천 나라 이렇게 했거든 환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하느님인데 그

것이 제석천입니다.

제석천을 우리는 어디다 모셔 놓았느냐?

신중에 모셔다 놓았어요. 신중...

그 사람들이 아무리 하느님, 하느님 해도 결국엔 부처님 제자밖에 안 되는 거요.

 

우리가 억지로 견강부회[牽强附會]처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교리 체계가 그렇게 되어 있어.

우리 부처님 교리 체계가...

온 세상, 인류를 행복하게 하고 깨달으신 부처님이 계시고 그 부처님을 외호하는 신장 중에서

신들이 있는데 신들 중에서 제석천이라고 하느님도 같이 있어요.

때로는 관세음보살의 이름으로 어디를 가실 때에는 제석천이라고 하는 하느님의 몸으로

나타날 때도 있어요. 33응신...

 

우리 3층 법당이나 옥불보전 법당에 가보면 아예 예수님이 모셔져 있지요. 봤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모셔놓은 겁니다.

다른 종교 백날 다녀 봐도 절에 하루 오는 것 보다 못해요.

왜냐하면 온 세상, 인류를 깨달으신 부처님이 계시고 그 아래 33응신이 있기 때문에 절에만

부지런히 왔다가 신중 전에 반야심경 한 편하면 그 사람들 다 포용하는 일이 되는 겁니다.

 

다른 종교에 가면 득이 될까? 이런 생각을 버려야 돼요.

불교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는데 다른 곳에 갈 것이 뭐가 있어요.

여하튼 우리 불교가 그들을 포용하기는 해야 되는데 가만있어서는 안 되지요.

포교를 하고 계속 해야 되는데 네팔에도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 가 있고 티벳쪽에도

기독교 선교사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 사람들은 얘기 합니다.

 

티벳같은 곳에 가 보면 족황사원, 그 커다란 사원 앞에 우리가 텔레비전에서나 봄직한

오체투지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온 몸을 납작 엎드려서 절을 하고 있으면 옆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한국말을 하니까

알아듣는 거지요.

“저 사람들 우리가 선교해야 된다. 저 어리석은 사람들..”하면서 빈정대고 있어요.

보면 한국 선교사예요.

티벳이나 네팔은 자기들 데로 종교를 믿고 있는데 왜 거기 들어가서 그 사람들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 돼요.

 

 

우리가 세계적인 구호활동을 한다고 하지만 불교를 너무 내세우지 않고 그 사람들을

도와 줄만한 것은 도와주고 하는 것이 진짜 구호사업입니다.

이번 네팔행사는 아주 잘 되었고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가서 히말라야산맥도 구경하고

룸비니동산도 참배하고 카필라바스투 카필라 왕궁도 돌아보고 4박 5일이 짧은 여정이었지만

아주 뜻 깊은 만행이 된 것입니다.

부처님 성지에 사는 사람들이 좀 잘 되어야 되는데 부처님이 계셨을 때는 그 때가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가보면 곡창지대이고 그런데 부처님 가시고 곧 힌두교가 머리를

쳐들고 이슬람교가 쳐들어오고 해서 지금의 카스트제도가 현재 남아 있는 거지요.

아주 못 사는 최빈국, 세계에서 세 번째, 네 번째 못사는 그런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가 되어 버렸지요.

그리고 계급제도가 분명하고 해서 부처님 성지가 좀 잘 살아야 되는데 아무나 보고 초콜릿

달라하고 그런 시대에 살고 있는 거지요.

그런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니까 우리가 도와줘야 되지 않느냐 이거지요.

 

오늘 관음재일인데...

관세음보살님께서 33응신을 나투실 때는 온갖 몸으로 다 나투십니다.

서른 세 가지 몸이라... 우리가 33년 수행대정진 8차 백일기도를 하고 있는 중인데 왜 33이냐?

다른 시간을 통해서 여러 번 얘기를 했지만 우리 관세음보살님께서 33응신을 나투시기 때문에

그것이 33년 기도를 하는 가장 큰 의미가 거기에 있습니다.

 

왜 스님이 하필 33년 기도를 하셨을까?

우리 관세음보살님이 33응신을 나투시는데 33응신을 강조하기 위해서 33년 기도

수행정진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33년 동안 절대로 죽지 않아야겠다.

이 생각을 하라고 했잖아요. 33년 기도는 절에서 하는 거니까 본인들도 다 하는 것 하고

똑같습니다.

“나는 33년 기도를 안 하는데 ...” 그게 아니지요.

그 집에 살면 그 집 사람이 되는 거요.

그 집에서 하는 일이 다 자기 일이 되는 거잖아요.

그 집이 잔치하는데 내 시집 안 간다, 내 장가 안 간다. 해서 잔치에 동참 안 하는 것이 되느냐?

그건 아니잖아요.

그 집에 살면, 머슴도 그 집에 살면 잔치에 동참하는 것이 되잖아요.

 

우리는 다 주인인데 주인의 입장에서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33년 기도

수행정진을 한다. 이러면 나도 다 하게 되는 겁니다. 한 배를 탔기 때문에...

33년 기도 수행정진에 동참한 신도들은 33년, 그것이 2041년입니다.

2041년 이전에는 절대로 죽으면 안 되는 거요.

죽으면 반칙이라. 약속을 했는데 왜 죽느냐 이거요.

2041년까지는 살아 있어야지...

 

그렇지 않아도 네팔에 돌아오면서 소감을 한마디 하는데 우리 노보살님이 나는 이제 죽을

때가 되어서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에 다녀오면서 내가 좀 더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겁니다.

좀 더 살아야 이 몸 있는 동안에 다음 생은 축생으로 태어날지 지옥을 갈지 알 수가 없는

거지요.

이 몸 받아 인간의 몸으로 있을 때 좀 더 좋은 일을 하려면 더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말을 하시더라구요. 딱 맞는 말씀입니다.

 

이 몸 붙어있는 동안에 좋은 일을 하려고 마음을 먹어야지 다음 생애에 해야 되겠다. 내

일 해야 되겠다. 그 생각을 버려야 돼요.

우리가 좋은 일을 하는 것은 합심하면 별것도 아닌데 내가 해서 되겠나, 나는 필요 없지

 않겠나 이것 도와준다고 해서 되겠나 해서 그 핑계를 대고 안 하지요.

그러면 일이 안 되는 거지요.

우리가 다음 주에나 참 좋은 인연 BUD 좋은 일을 해보자 하고 움직일 때 동참하는 것이

바로 관세음보살님의 제자로서 33응신을 나투는데 내가 33응신 중에 하나가 되는 겁니다.

 

관세음보살 응신 중에 보면 거사의 몸이 필요할때는 거사의 몸으로 보살의 몸이 필요할 때는

보살의 몸으로 나투신다 이랬거든요.

하느님의 몸이 필요할 때는 제석천, 범천 등 하느님의 몸으로 나타난다 이랬거든요.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설쳐도 결국은 관세음보살님이 그렇게 나투는 거요.

관세음보살 열심히 믿고 부처님 열심히 믿고 기도하면 모든 종교가 다 불교 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이 관음재일이다 이러면 관음재일에 와서 기도를 하는 것도

중요한데 나도 관세음보살의 제자로서 생을 다하는 날까지 내 힘이 닿는데 까지 좋은

일을 하면서 이렇게 살아야 되지 않겠냐는 결심이있어야 돼요.

우리가 정법 만나고 인간의 몸 만나고 한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냐 이 생각을 하면서

늘 행복과 평화 이 두 개를 잊어버리지 말아야 돼요.

 

다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뭇 존재의 행복 (뭇 존재의 행복)

온 세계의 평화 (온 세계의 평화)

그것을 위해서(그것을 위해서)

내 마음을 열고(내 마음을 열고)

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부지런히 정진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렇게 인등 밝히시고 관음재일에 동참하는 것이 아주 좋은 일입니다.

복 밭에 복을 심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복 밭에 복의 씨앗을 뿌리는 그런 엘리트 불자가 되시고 생각 있는 불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관음재일 법문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출처 : 불교인드라망
글쓴이 : 법계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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