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살죠
요즘 학교를 졸업하고도 자립하지 못하고
부모한테 기대어 사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스물아홉살 젊은이가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질문했어요.
부모님 지원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부모한테 기대어 사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스물아홉살 젊은이가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질문했어요.
부모님 지원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걸 공부해서 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될지
막막하대요.
뭘 하고 살긴 밥 먹고 살죠.
스무살이 넘으면 자기 생존을
스무살이 넘으면 자기 생존을
자기가 책임져야 돼요.
집에서 우선 나오세요.
그리고 파출부를 하든 무엇을 하든
집에서 우선 나오세요.
그리고 파출부를 하든 무엇을 하든
직장을 구해서 자기 밥벌이를 해야 돼요.
남이 주는 밥 먹는 것은 안 돼요.
남이 주는 밥 먹는 것은 안 돼요.
또 영어는 공부가 아니에요.
그냥 말 배우는 거죠.
두 살, 세 살 짜리 아이가
두 살, 세 살 짜리 아이가
엄마 따라서 말 배울 때 공부한다고 안 합니다.
말 배운다고 그러지.
그런데 스물아홉이나 먹고 아직 말만 배우고 있어요?
엄마가 해 주는 밥 먹고, 엄마가 주는 돈 쓰고,
말만 배우고 있어요?
말은 일하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한테 의지하지 말고 자신을 책임지세요.
그런데 스물아홉이나 먹고 아직 말만 배우고 있어요?
엄마가 해 주는 밥 먹고, 엄마가 주는 돈 쓰고,
말만 배우고 있어요?
말은 일하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부모한테 의지하지 말고 자신을 책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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