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과증오
미움과 증오는 어떤 성질을 갖고 있을까요?
미움과 증오가 내 속에 쌓이면
싫어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그 모습을 닮아갑니다.
아버지가 술주정꾼이면
아들은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러나 그 아들이 결혼하면
똑같은 일을 되풀이하기 쉽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는 것과 같은 원리지요.
그러니 닮지 않으려면 씨앗을 제거해야 합니다.
바로 미워하고 증오했던 내 마음을
깊이 참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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