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꽃과날씨/2013.4.11

보현화 2014. 6. 29. 19:31

꽃과날씨


 

다른 사람 때문에 힘들 때
상대방을 꽃이나 날씨처럼
생각해 보세요.


꽃은 피는 것도 저 알아서 피고
지는 것도 저 알아서 지며
날씨도 도무지 나와 관계없이
저 알아서 추워지고 더워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꽃 피면 꽃 구경 가고
추워지면 옷 하나 더 입고
비 오면 우산 쓰고 가지요


그와 같이 상대에게
내가 맞추게 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