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불안할 때
불안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신진대사나 몸의 문제가
정신에 영향을 주면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때
'어떡하지? 죽는 것 아냐?'하고
미리부터 걱정을 하면
실제로 병에 걸리지 않았어도
병에 걸린 것처럼 반응이 오면서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해집니다.
이처럼 걱정과 근심은
미래에 대한 생각에서 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 안 할 수 있나?
내일도, 모레도, 1년 후도
생각해야 살 수 있지'하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그 생각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미래에 집착하면 마치 그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착각이 들면서
불안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한다'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지면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불교&자료&관심사● > 법륜스님·희망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상편지>예쁘게 하고 다니면 안 되나요?/2013.6.22 (0) | 2014.06.30 |
---|---|
지혜로운 부모의 사랑/2013.6.21 (0) | 2014.06.30 |
세상을 굴리는 존재/2013.6.20 (0) | 2014.06.30 |
내가 희망입니다/2013.6.18 (0) | 2014.06.30 |
수험생 아이를 위한 조언/2013.6.17 (0) | 2014.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