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주세요
'아픈 몸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한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이혼 후 남편과 함께 살던 아들이
학교에 잘 나가지 않아
유급을 당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탓인 것만 같고
아들의 장래로 고민입니다“
이럴 때에는 아이를 억지로
학교에 보낼 수가 없고
설령 보낸다 하더라도
아이는 나아지지 않습니다.
먼저 스스로의
건강을 돌봐야 합니다.
아이에게는
어머니가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참회와 기도로
안정된 마음을 가져 보세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어머니가 살아가는 방식과
마음가짐을 바꾸면
무의식 중에 어머니와의 교감을 통해
아이도 기운을 차리게 될 것입니다.
간절히 기도하며
아이가 안정 될 시간을 주고
기다려 준다면
아이에게도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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