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승리자
40대 여성이 결혼을 못해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을 하면 당당하고
결혼을 하지 못하면
초라한 걸까요?
저는 60이 넘었는데도
결혼을 안 했다고
초라하게 여기거나
고민하지 않습니다.
저보다도 젊은데
왜 그런 마음이 들까요?
바로 자신을 패배자로
보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60이 되도록
결혼도 한번 못했다.’
이렇게 생각하면 인생의
낙오자가 되는 것이고
‘나는 60이 될 때까지
결혼 안하고 버텼다.’
이렇게 생각하면
승리자가 됩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은 다 했는데
나는 마흔이 넘도록
안 하고 잘 버텼다.’고
생각하면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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