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성격의 교사
내성적인 성격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을
통솔하기가 힘들고
재미있게 가르치기도 힘들어
자괴감에 빠진다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자기 성격과 맞지 않아
괴로울 정도라면 아무리 어렵게
얻은 일이라도 그만두고
맞는 일을 찾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교사가
무엇이든 알아야 하고
아이들을 능숙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괴로운 것이라면
자기 자신을 돌이켜 보세요.
교사도 가르치면서
배워가는 것이며
처음부터 능숙한 교사는
드물다는 것을 인정하면
부담이 적습니다.
아이들과 편안하게
즐겁게 논다는 마음으로
모르는 것은 인정하고
공부하겠다는 마음으로
가르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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