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고인과 유족들의 아픔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분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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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갖고
늘 따뜻한 기운이 돌면
그 안에 있는 아기도 편안해집니다.
이 아기는 나중에 태어나면
선천적으로 편안한 사람이 됩니다.
남편이 어떻든 세상이 어떻든
아기를 가진 이는 편안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내의 편안함은
남편에게 달려 있습니다.
좋은 아기가 태어나길 바라면서
아내를 걱정시키면
좋은 아기가 나올 수 없습니다.
아내가 임신하면 집에 일찍 들어오고
나쁜 것은 안 보여주고
늘 아껴주고 사랑하며
거들어줘야 합니다.
시어머니도 좋은 손자를 보고 싶다면
며느리를 편안하게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주위에서도
편안하게 해줘야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누가 뭐래도
본인이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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