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은혜/2014.5.14

스승의 은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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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만난 가르침 중에서
제 인생을 가장 풍요롭게 해 주고,
제 어리석음을 가장 크게
깨우쳐 주신 분은 부처님입니다.

그래서 부처님 법을 알게 해준
제 스승님을 존경합니다.
그 분이 계시지 않았으면
저는 이 법을 만나지 못했고,
요행히 법을 만났어도
제대로 알지 못했을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한 번의 은혜로도
평생을 잊지 못할 수밖에 없지요.

스승님의 가르침 덕분에
저는 이 길을 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과 저도
이렇게 함께 만나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서
서로가 고마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좋은 벗으로 만나
지금까지 잘 어우러져 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한번 행복하게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