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다가 헤어졌을 때
연애하다가 헤어졌을 때
상대가 나를 배신했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인간은 서로 사귀다가
그 관계를 그만둘 수도 있어요,
그를 좋아하는 마음은 내 자유지만
그가 나를 좋아하는 건
상대의 자유잖아요.
여기에 손익을 따지니까
내가 이렇게 해줬는데
너는 요만큼 해줬다는
계산이 자꾸 튀어 나옵니다
그리고는 나를 배신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분노합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나만 불행해지고
내 삶만 파괴됩니다.
사랑을 계산하지 마세요.
헤어지는 경험이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당신과 만나서 그동안 즐거웠다.
덕분에 사람의 심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배웠어“
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세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나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힘,
그것이 내 인생에서
주인으로 살아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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