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 변은경
봄날
우리집은 꽃마당
검둥이와 동네 한 바퀴
우리집 냉장고
우리집 옥상있다
할아버지 밥상
이불속 수다
고무줄 놀이
할머니 댁
해바라기
고염나무 아래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버드나무
우리집 앞마당
도시락
소풍 가는 날
라면
은행나무 아래
감나무아래
고무줄 놀이
할머니댁 호두나무
사방치기
다이빙
자화상
나의 그림은 일상생활의 대화이며
일기장이며
지나온 추억의 모음집이랄까...
어린시절의 수많은 즐거움을 기억하기는 어렵지만
기억하는 시간중에 솔솔나오는 추억들은
보물을 찾아내는듯 귀중한 느낌이든다
그보물들을 그림으로 담아두는일 또한 행복하다
변은경
과일주
뺑뺑이
올챙이 잡기
날고 싶던 어린시절
소나기 오는 날의 고무줄 놀이
하늘에 닿고 싶은 철봉
사방치기
날고 싶던 어린시절
엄마가 사준 이불
이불 속의 수다
설레임
실뜨기
아이와 엄마의 하루
늦은 오후(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작)
가족 나들이
오후 5시(전통미술 대전 특선작)
오후5시란
하늘의노을이 깊어가는 황홀감은
사랑의깊어감과 같은것일까?
무르익어간다는건
깊어간다는것일까?
늦은 오후
산책 길에서
꽃다발
자화상
팔자 편한 인간
양지밭
흐르는 곡:그리움(정수년 해금)
출처 : 국사모(국악을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금난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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