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데스데이 (2017)Happy Death Day
- 장르|나라
- 공포/미스터리/스릴러
- 미국
- 개봉 | 영화시간/타입/나라
- 2017.11.08 개봉
- 96분, 15세이상관람가
- 감독
- (감독) 크리스토퍼 랜던
- 주연
- (주연) 제시카 로테, 이스라엘 브루사드
“죽을 때까지 놀아줄게”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
[ WHO IS BLUMHOUSE ]
#1 SNS와 온라인을 열광시킨 신드롬의 주인공, 바로 그들이 온다!
2017년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역대급 흥행작인 <겟 아웃>은 국내 개봉이 확정되기 전부터 해외 예고편이 무려 370만 뷰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겟 아웃>의 국내 예고편이 공개되자 공개 6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 SNS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영화에 대한 화젯거리로 가득 채워지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의 작품성, 제작비 대비 흥행 수익 63배 이상의 흥행성, 전미 박스오피스 1위의 화제성 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역대 외화 공포 관객 2위의 압도적인 흥행 성공을 기록한 <겟 아웃>은 이전 공포 영화와는 차별화된 독특한 아이디어와 치밀한 기획력으로 공포 영화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 장르들과의 크로스 오버를 시도하며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는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이번에는 유쾌한 공포 영화 <해피 데스데이>로 돌아왔다. 영화의 아이디어와 각본을 발견한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제이슨 블룸이 “우리 프로덕션이 찾던 바로 그런 작품”이라고 감탄한 <해피 데스데이>는 이미 10월 13일의 금요일 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겟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를 제치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올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해피 데스데이>는 그간 무서운 장르를 접하지 못한 관객들도 볼 수 있는 유쾌함과 공포감이 공존하는 독특한 색깔과 기존 공포의 법칙 틀에 벗어난 새로운 전개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섬뜩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2 장르, 긴장감, 쾌감, 캐릭터, 스토리까지 규정 불가능한 미친 센스!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위플래쉬>,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등 드라마부터 공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선보이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 신드롬을 불러 모았다. 전 세계 젊은 관객들은 블룸하우스에 호러 명가라는 수식어를 붙이기 시작하였고, 이 수식어에 초석이 된 작품은 바로 <파라노말 액티비티>다. 이 작품은 파운드 푸티지(실제 기록이 담긴 영상을 누군가 발견해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으로 가장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장르의 일종) 기법을 결합해 21세기 공포 영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영화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인시디어스>로 ‘하우스 호러’ 장르를 열며 다시 한번 세계를 열광시킨 이들은, 이어 다중인격이 보여줄 수 있는 공포 영화보다 더 무서운 영화 <23 아이덴티티>, 흑인 남자친구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놀러 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이야기를 그린 <겟 아웃> 등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공포 영화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재기발랄한 센스와 소재를 풀어가는 신선한 방식의 대표주자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은 이번 <해피 데스데이>를 통해 또 한 번 공포 영화 법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은 “세련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걸 시도해야 했고, 이번 영화를 통해 그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며 새로운 것을 시도한 영화임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3 공포 영화계의 마블과 DC
‘신선한 컨셉’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vs ‘심리적 공포’ 뉴라인 시네마
최근 5년간 전 세계 공포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블룸하우스 프로덕션과 뉴라인 시네마는 각기 다른 특징으로 매니아층을 넘어 대중성 있는 공포 영화 시장을 이끌어가며 슈퍼히어로 영화를 양분한 공포 영화계의 마블과 DC로 불리고 있다. 뉴라인 시네마는 2013년 <컨저링>을 통해 공포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데 이어 <애나벨>, <컨저링 2>, <애나벨: 인형의 주인> 등으로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을 공고히 하며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선혈이 낭자하지 않으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숨을 죽이고 봐야 하는 긴장감은 뉴라인 시네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DC의 세계관처럼 어둠으로 대표되는 공포에 뉴라인 시네마가 있다면, 마블과 같은 오락성을 앞세운 공포 영화에는 블룸하우스가 있다.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은 <겟 아웃>으로 대표되는 신선한 콘셉트와 장르의 변주 등을 통해 성공적인 흥행 행보를 보인 것은 물론, 규정하기 어려운 독특한 감각으로 작품을 탄생시키며 큰 호응을 불러냈다. 이들의 작품은 관객들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주인공들을 절대 예상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 배치시켜 관객들에게 의외성과 신선한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공포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신작 <해피 데스데이>는 공포 영화는 잔인하고 무섭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상상을 초월하는 독보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섬뜩한 제목과 생일날 계속되는 죽음을 맞이한다는 역설적인 설정, 그리고 호러와 엔터테이닝의 복합장르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포 영화로 탈바꿈했다. <해피 데스데이>는 호러테이닝 무비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기존 공포 영화와 확실히 다른 신선함과 기발함으로 예측 불가능한 섬뜩한 공포를 전해줄 것이다.
[ THE RULES OF HAPPY DEATH DAY ]
공포 영화의 모든 상식과 법칙은 깨졌다!
블룸하우스가 탄생시킨 공포 영화의 새로운 4가지 법칙!
<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인시디어스> 시리즈, <23 아이덴티티>, <겟 아웃> 등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공포 영화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신선한 호러테이닝 무비 <해피 데스데이>로 기존의 공포 영화의 모든 상식과 법칙을 뒤엎는 새로운 법칙 4가지를 공개했다.
#1 주인공은 절대 죽지 않는다?
공포 영화 장르에 있어서 절대불변의 법칙은 바로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피 데스데이>는 오히려 영화 초반부터 주인공 ‘트리’가 죽으며 시작된다. 기존 공포 영화들이 가지고 있던 암묵적인 룰을 깨고 새로운 법칙으로 전개되는 <해피 데스데이>는 일 년에 한 번뿐인 생일날이 무한대로 계속되고, 같은 시간 다른 방법으로 계속해서 죽을 수밖에 없는 여대생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영화를 보다 보면 관객들은 어느새 주인공 ‘트리’와 동화되어 이번엔 어떤 방법으로 어디서 죽게 될지, 어느 방향에서 살인마가 나타날지 함께 집중하며 죽음을 피할 수 있는지 더 좋은 대안을 찾게 된다. <해피 데스데이>는 주인공이 제발 죽지 않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결말에 달려가는 작품이 아니라 두려운 기대를 갖고 이번엔 어떤 방식으로 죽음이 나타나게 될지, 주인공의 하루는 왜 반복되는지, 어떻게 하면 ‘계속 죽여주는 파티’를 끝낼 수 있을지 함께 집중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는 방식의 영화이다. 블룸하우스 제작진들은 기존의 반복되는 하루 소재에 유머러스한 설정과 매번 달라지는 죽음을 맞이하는 주인공의 방식 등 지루할 틈 없는 새로운 설정을 더하여 관객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2 섹시한 금발의 미녀는 무조건 당한다?
< 해피 데스데이>의 주인공 ‘트리’는 ‘섹시한 금발의 미녀는 반드시 당한다’는 공포 영화의 법칙을 당당하게 깨는 인물이다. 온 세상이 자기의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대학교 퀸카 ‘트리’는 여느 공포 영화에서처럼 살인마에게 죽임을 당할까봐 도망치고 두려움에 떠는 주인공이 아니다. 죽음이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오히려 리셋되는 그 시간을 역이용해 똑똑하게 하루를 사용하기로 하는 ‘트리’는 자신이 죽는 패턴을 이해하고 학습하며, 한층 더 강하게 발전해 나간다. 관객들은 그런 그녀를 보며 반복되지만 하루밖에 주어지지 않는 그녀의 삶과 죽음의 생일에서 서서히 공감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또한, 당하기만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살인마에게 맞서는 그녀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하여금 짜릿하고 통쾌한 사이다 같은 걸크러쉬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남의 시선에 민감했던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며 후회 없는 하루를 살아가기로 마음먹은 ‘트리’가 과감하게 나체의 모습으로 캠퍼스를 거니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명장면. ‘트리’ 역을 맡은 제시카 로테는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마음을 빼앗겼다. 트리는 지금 시대에 딱 맞는 호러퀸이다. 성격 나쁜 여대생에서 살인마에게 맞서 싸우는 파이터로 변하는 트리라는 옷을 입고, 그녀가 처한 난관을 극복하고 싶었다”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3 공포 영화는 보고 나면 기분 나쁘다?
< 해피 데스데이>가 공포 영화의 새로운 법칙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무서운 장면에서 두려움과 동시에 경험하게 되는 짜릿한 쾌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공포 영화는 충격적인 묘사나 수위 높은 장면이 자주 등장하기에 관객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장르이지만, <해피 데스데이>는 “이것은 공포 영화가 아니다”라는 카피처럼 무서운 장면 속에서도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유쾌함이 영화의 곳곳에 숨어있다. 예를 들면, 생일파티 도중 방 안에서 살인마 ‘베이비’의 습격을 받는 위험한 순간, 애정행각으로 착각하고 못 본 척 나가는 친구 때문에 또 한 번 살해당하는 ‘트리’ 장면과 같이 영화 곳곳에서 공포와 유머가 공존하는 식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붉은 핏빛은 관객들에게 공포의 색인 동시에, 짜릿한 쾌감을 안겨주는 색이다. 제작진은 관객이 경험할 수 있는 양극단의 감정을 하나의 영화에 담아내는 어려운 작업을 성공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끝에 젊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위트 넘치는 대사부터 몸 개그까지 다양한 유머 요소를 가미했고, 이와 같은 노력으로 공포심 이외에도 관객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감정들이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완벽한 호러테이닝 무비로 완성시켰다.
#4 살인마는 무섭게 생겼다?
< 해피 데스데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인 가면을 쓴 귀여운 살인마 ‘베이비’는 시선을 강탈하는 개성 넘치는 마스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개봉 전부터 관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생일날 주인공 ‘트리’를 반복해서 잔인하게 살해하는 베이비는 극 중 주요 배경인 대학교 곳곳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타 공포 영화 속 살인마들과는 달리 감출 수 없는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화 속에서 테마곡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베이비’는 유쾌한 표정의 가면 뒤에 숨겨진 알 수 없는 표정 때문에 관객들에게 공포심과 즐거움이라는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느낌을 전한다. 이번 영화의 음악 감독 베어 맥크레리는 자신의 두 살배기 딸의 목소리에 기계음을 입혀, 평상시 곡 작업 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그는 “기괴한 어린아이 얼굴의 마스크를 쓴 살인마 캐릭터만의 테마곡을 만들고 싶었다. 처음에는 장난 식으로 딸의 목소리에 기계음을 입혔는데, 작업 후 오디오에서 나오는 소리에 나 자신도 놀래서 무서워졌다”라며 ‘베이비’의 시각적인 이미지를 청각적 효과로 표현해 영화에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귀여운 외모로 다양하고 잔인한 살인을 저질러 더욱 오싹한 ‘베이비’는 공포 영화계에 길이 남을 역대급 비주얼로 새로운 공포 영화 캐릭터의 심볼이 될 것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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