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떻게 살아야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병원에 갔다 왔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니까 뭐 별거 아니라고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뭔가의 마음의 불안요소가 있다면 그걸 제거해야 낫는 병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지고는 행복을 도저히 저한테는 행복이라는 거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치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왜 아버지가 저에게 그런 꿈을 키우게 했고 초등학교 4학년짜리한테 어음수표를 어음을 보여주면서 까지 의사가 되라고 했는지 그리고 제가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 결과는 너무 참담하고 이렇게 살고 있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버지한테 어떤 존재였습니까?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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