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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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4(사랑과 운명 그리고 책임)

보현화 2009. 10. 4. 04:28

인스턴트 음식처럼 간편한 현대인의 사랑,

이동하기 쉽고 가열 또한 자유자재하지만

유통기한이라는 숫자 앞에서는

창살속 호랑이의 한없는,

절망이라는 앞발질의 허무로 남을 때가 많음이다...

 

해서,

 

사랑이라는 말은

사랑하는 사람의 운명까지도 책임질수 있을때

비로소 할수 있는 말이다...라고 말씀하셨던

어느 성직자의 말씀이 더욱더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