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 2 (2013) Despicable Me 2
- 요약정보
-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 미국 98 분 개봉 2013-09-12
- 홈페이지
- 국내 superbad2.kr 해외 www.despicableme.com
- 제작/배급
- UPI 코리아(배급), UPI 코리아(수입)
- 감독
- 피에르 코핀, 크리스 리노드
- 출연
- 태연 (마고 (한국어 목소리) 역), 서현 (에디스 (한국어 목소리) 역), 스티브 카렐 (그루 (목소리) 역), 크리스튼 위그 (미스 해티 (목소리) 역)
줄거리
3년 전, ‘달’을 훔쳤던 전설의 슈퍼 악당 ‘그루’!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세상을 구할 영웅이 되어 은밀하게 위대하게 컴백!
슈퍼 악당에서 딸바보 슈퍼 대디로 180도 변신한 ‘그루’는
수다스럽고 사랑스러운 세 딸, ‘마고’, ‘에디스’, ‘아그네스’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 군단이 나타나자,
이들을 상대할 유일한 슈퍼 악당, ‘그루’가 비밀 요원으로 ‘악당 소탕 작전’에 투입된다.
매력적인 파트너 ‘루시’와 함께 스펙타클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미니언 군단까지 공격을 받아 ‘보라 미니언’으로 변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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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2] 리뷰: '미니언 군단'의 화려하면서도 아쉬운 귀환
[슈퍼배드2,2013]
감독:피에르 코핀, 크리스 리노드
출연:스티브 카렐(이하 목소리),크리스튼 위그,미란다 코스글로브
감독:피에르 코핀, 크리스 리노드
출연:스티브 카렐(이하 목소리),크리스튼 위그,미란다 코스글로브
*줄거리
슈퍼 악당에서 딸바보 슈퍼 대디로 180도 변신한 '그루'는 수다스럽고 사랑스러운 세 딸, '마고', '에디스', '아그네스'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 군단이 나타나자, 이들을 상대할 유일한 슈퍼 악당, '그루'가 비밀 요원으로 '악당 소탕 작전'에 투입된다. 매력적인 파트너 '루시'와 함께 스펙타클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미니언 군단까지 공격을 받아 '보라 미니언' 으로 변하고 마는데..!
*3D 애니메이션 계의 신흥강자 [슈퍼배드]
[슈퍼배드2]는 전미에서만 5억 달러의 흥행과 함께 전 세계적인 대흥행과 더불어 2013 여름영화 흥행 부분 글로벌 2위를 차지한 2013년 최고의 다크호스였다. 전편의 성공에 이은 대성공을 기록하면서 형보다 못한 아우가 없다는 말을 뒤집은 대표작 중 하나가 된 셈이다. [슈퍼배드]의 첫 등장은 신선했다. 픽사와 드림웍스가 동화, 고전, 동물을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것과 다르게 [슈퍼배드]는 현대를 배경으로 다소 엉뚱한 아이적 상상력에 기반을 두었다. 1902년 조르주 멜리엘스의 [달세계 여행]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달을 훔치려는 악당과 그를 보좌하는 조그만 미니언들, 그리고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세명의 자매들이 함께한 캐릭터들은 [슈퍼배드] 시리즈의 성공 열쇠였으며 이 작품은 '캐릭터의 승리'였다.
그렇다고 스토리도 부실하지 않았다. 주인공보다 더한 슈퍼악당과 싸우고 개인적 목적으로 입양한 어린 자매들과 지내면서 부성애를 쌓아가는 과정과 그들 사이에서 빛바랜 존재감을 드러내는 '미니언' 캐릭터들을 적절하게 활용한 스토리는 재미있었다. 특히, 미니언 캐릭터들에 대한 인기는 너무나 대단해서 시리즈의 상징이 되었고 제작사인 유니버셜은 '미니언' 캐릭터들을 토대로 한 스핀오프 작품 따로 준비하고 있을 정도였다.
*보는 이들에 따라 달리 보이는 [슈퍼배드2]
새로 돌아온 [슈퍼배드2]는 주인공들보다 더 독보적인 '미니언 캐릭터'들을 활용하는 데 집중한다. 못 알아듣는 말을 하지만 형태와 행동만으로도 웃기는 이 캐릭터들은 '언어의 경계'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될만한 자격을 보여준다. 이들이 웃고 행동하며 몸개그를 하고 여러 패러디 장면을 반복하는 부분이 이 영화의 흥미 포인트라 해도 무방하다. '마고','에디스','아그네스' 세 자매는 여전히 귀엽게 등장하고 주인공 그루의 러브 스토리가 첨가되면서 기존 시리즈의 장점에 새롭게 추가된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많아 흥미롭다.
[슈퍼배드2]는 바로 '미니언'과 '드라마적 요소'에 중점을 두고 본다면 재미있지만 반대로 '스토리의 관점'과 '새로운 배경'을 원했다면 실망했거나 지루할 수도 있다. '미니언'들이 더 주목을 받게 되면서 주인공들인 사람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너무 쉽게 묻히고 급마무리가 되어버리며 스토리의 전개도 흐지부지 하게 끝나버린다. 전편이 나름 긴박하면서도 재미있었던 악당들간의 대결은 긴박감 없이 김빠지게 끝나버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진귀한 발명품 들의 매력도 크게 축소된 점은 아쉽다.
[슈퍼배드]는 초심부터 시작된 '엉뚱한 상상력'의 즐거움이 조금 축소되고 글로벌 스타가 되어버린 '미니언'들의 향연에 집중했다. 그 점이 누군가에게는 아쉬움이 될 것이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재미가 되었을 것이다. 어찌됐든 이 작품은 추석날 온 가족이 보기에는 무리가 없으며 잔재미적인 요소가 많고 3D적 입체효과도 무난했으며 소녀시대의 서현, 태연이 함께한 더빙도 나름 괜찮은 편이었다.
전 세계적인 성공 탓에 차기 시리즈도 무난하게 제작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함께 공개될 미니언들의 스핀오프 시리즈도 함께 공개된다면 2편에서 상실된 스토리와 '엉뚱한 상상력'을 좀 더 보완해서 나오길 기대한다. 9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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