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것이다-
다음은 코카콜라의 회장겸 CEO였던 더글라스 대프트가 2000년에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 메시지이다.
“인생은 공중에서 다섯 개의 공을 굴리는 저글링 게임입니다. 다섯 개의 공에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나(영혼)라고 이름 붙여 봅시다. 조만간 당신은, 일이라는 공은 고무줄이라서 떨어뜨리더라도 바로 튀어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네 개는 유리공이라서 어는 것이라도 떨어뜨리게 되면 긁히고 깨져 다시는 전과 같이 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공 다섯 개의 균형을 유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우리들은 각자 다르고 특별한 존재들입니다. 삶의 목표를 다른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두지 말고, 나에게 최선인 것에 두십시오.
가까이 있는 것들을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의 삶에 충실하듯, 그들에 충실에 충실하십시오. 그들이 없는 삶은 무의미합니다. 과거나 미래에 집착함으로써,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게 하지 마세요.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 번인 것처럼 삶으로써, 삶의 모든 날들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삶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마세요.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그것을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그것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을 지속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다는 것입니다.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모를 만큼 바쁘게 살진 마세요. 삶은 경주가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음미하는 여행입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현재를 선물이라 부릅니다."
10년도 더 된 신년사이지만 이 글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행복은 객관적이지 않다. 너무나 주관적이고 유동적인 개념이다. 때문에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것이다. 반대로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하다. 당신이 행복과 불행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당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 행복은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있다.
책 제목 : 아내가 딴짓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은이 : 홍미경
출판사 : 다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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