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미안해요.
한 여성분이 결혼하고 싶은데
아내가 될 자신도,
부모가 될 자신도 없다고 질문했어요.
또 폭력적인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어서 괴롭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세요.
길 가는 사람이 나한테
밥 한 그릇 준 적 있어요?
설령 아빠가 나한테 큰 소리쳤다고 해도
밥 주고 학교 보내준
고마운 사람 아닙니까.
오늘부터 엎드려 절하면서
‘아이고, 아빠 미안해.
내가 어려서 몰라서 아빠를 미워했어.
아빠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술 먹고 고함지르고 부부 싸움을 했겠어.
그런 중에도 자식이라고 키워 줘서 고마워.’
이렇게 아빠를 미워한 것은 참회하고,
감사기도를 하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됩니다.
그렇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결혼해야
잘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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