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수행
두 사람이 누워서 대화를 하다가
서로 의견이 달라 다툼이 일어나면
자기도 모르게 일어나 앉게 됩니다.
그러다 서서 일어나 고개를 쳐들고
서로 눈을 부라리게 되죠.
반대로 ‘잘못했다’라는 생각이 들면
고개와 허리가 굽혀지고
무릎을 꿇게 됩니다.
그래서 참회를 할 때
절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한테 화를 냈는데 생각해보니
아이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내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답답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절을 하며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이
바로 절을 통한 수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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