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 삶
어떤 직장인이 저에게
취업하기 전에는 여유가 생기고 나면
하고 싶었던 일을 하려고 했는데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나니
어느새 꿈이 멀어져버린 것 같다고
고민을 이야기했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렇습니다.
늙은 사람은 '조금만 젊었어도'
자식을 둔 사람은 '자식만 없어도'
고등학생은 '대학만 가면'
취직만 하면, 결혼만 하면..
그렇게 핑계를 대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면서 살아갑니다.
여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지금이라도 탁 털고 일어나서
직장이든 가정이든 그냥
'안녕히 계세요'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떠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기가 어렵다면
이런저런 생각하지 말고
'아이고 마누라 있지.
집있지, 직장있지.
천하에 부러운게 어딨나?
지금 내 인생이 최고다'
이렇게 생각해버리는 것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다만 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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