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아이를 위한 조언
수험생 자식을 둔 어머니가
'아이가 무엇을 전공할지
진로 선택을 혼란스러워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사회에 나가
자신의 전공을 살려서
일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또 직장에 다니다가
새롭게 공부하는 사람도 많죠.
그러니 이렇게 이야기 해보세요.
"내가 살아온 경험으로 보면
그때 어떤 진로를 택하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더구나.
어느 대학, 어느 학과를 가는지가
대단히 중요한 것 같지만
이십년, 삼십년이 지나 돌아보면
그게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더라.
그보다는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거란다."
이렇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따뜻하게 말해 주면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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