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편지> 술 적게 먹는 비결
한 30대 남성이 물었습니다.
"어머니가 술을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말리느라
다투기도 했는데 스님 법문 듣고
간섭을 안 하니까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그러다가 나중에 어머니가
병이라도 나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
과연 지금 말리지 않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질문자가 어머니께
술을 드시지 말라고 말씀드리면
어머니가 그 말을 들으실까요?
그랬다면 이미 예전에
술을 끊으셨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런 말을 해봤자
아무에게도 이익이 없으니
하지 말라는 것이지 무조건
간섭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것은 못해 드리더라도
어머니가 술이라도 마음 편히
드실 수 있게 해보세요.
그렇게 하면 술을 드시더라도
조금이라도 적게 드시게 됩니다.
<영상보기 http://goo.gl/9C3y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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