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자녀의 진로/2014.1.16

보현화 2014. 7. 29. 23:55

자녀의 진로


 

성인이 된 자녀의 진로는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자유를 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스무 살이 넘은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것은
자녀에게도,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스무 살 이전
자식이 어릴 때에는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을 줄수록 자식이 잘됩니다.
그러나 스무 살 이후부터는
부모의 간섭이 자식에게는
속박이 되고 감옥이 되며
부모에게는 자식이
무거운 짐이 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