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사는 것보다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남편을 꼭 살리고
싶다는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럴 경우 “이제 조금밖에
못 살겠구나”라고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불안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습니다.
더 오래 사느냐
더 적게 사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오래 살고 싶다고
오래 사는 것도 아니고
오래 사는 것이
꼭 중요한 것도 아닙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편한 마음으로 사는 게
더 중요합니다.
오래 살겠다는 집착을 놓으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져
더 오래 사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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