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을 세운다는 것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유족들의 아픔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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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 간디는
번뇌가 많고 일이 안 되면
혼자 조용히
단식을 했습니다.
이렇게 단식을 하면서
명상을 하면,
내가 욕심으로
하려고 했던 일,
어리석음으로
하려고 했던 일,
성질을 내면서
하려고 했던 일들이
모두 없어집니다.
그리고 나면 비로소
정말 해야 될 일,
배고픔 속에서도
놓아지지 않는 일이
뚜렷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런 것을 원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원은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간절한 원일수록
자기를 돌이키고,
자기를 뉘우치고,
자기를 돌아보면서
경건히 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기도이며
수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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