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소원이 뭐니?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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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소원이 뭐니?”
“공부 잘하는 거예요.”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겠지요.”
“좋은 대학 가서는?”
“좋은 직장에 취직하겠지요.”
“좋은 직장에 취직하면?”
“돈을 많이 벌겠죠.”
“돈 많이 벌면?”
“좋은 집 사고, 결혼도 해야죠.”
“좋은 집 사고 결혼도 하면?”
“행복하게 살아야죠.”
결국 우리는 행복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행복해지는 데는
이렇게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만족하면
바로 행복해질 수 있어요.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행복과 자유는
지금 바로 여기, 우리 곁에 있어요.
인생의 목표로 세운 게 있다면
그것을 이뤘을 때 무엇을 할 건지,
그러면 뭐가 좋을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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