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믿음이 있는 사랑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 남편이 호텔에서
어떤 여자하고 같이 나오더라.”
라는 말을 전했다고 합시다.
믿음이 있는 부부라면
배우자에게 물어보고
‘아니다’라고 하면
딱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믿음이 없는 부부는
전해 준 사람의 말만 믿고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며
결론을 내 버립니다.
사랑해서 결혼했다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작은 불씨를 내 집에 붙여
큰 불을 일으키는 격이지요.
진정한 사랑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존중입니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 사람 편에서 이해하고 마음 써줄 때
감히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이 있을 때
비로소 주위에서
아무리 의심하는 말을 해도
배우자의 말을 그대로
믿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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