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려면
아이가 전공이나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데,
엄마로써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잠시 놔두는 게 좋습니다.
무관심 하라는 것이 아니라,
엄마라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고,
다 아는 것이 아니라는,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는 아직도
인생 공부를 배우고 있단다.
내가 이삼십 년 지나서 돌아보니,
어느 대학 어느 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인생을 사느냐가
중요하더라.
그러니 네가 좋아하는
몇 개 과 중에
선택해도 좋겠구나."
애정을 갖되
일방적으로 가르치려하지 말고,
진지하게 나누면
서로 힘이 됩니다.
너무 욕심내서 고민하지 말고,
너무 많은 것을 염두에 두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하라고
조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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