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운 느낌과 즐거운 느낌
수행하는 사람은
괴로운 느낌이 일어날 때
그것을 다만
괴로운 느낌으로 알고
거기에 빠져들지 않습니다.
비탄에 빠지거나 슬퍼하지 않아요.
느낌은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무상한 것임을 알고
싫어함을 일으키지 않아요.
또 즐거운 느낌이라고 해서
집착을 일으키지도 않아요.
다만 느낌을 느낌으로만 바라봅니다.
고든 낙이든
한번 받는 것으로 끝나지
새로운 것을 짓지 않습니다.
첫 번째 화살은 맞을지언정
두 번째 화살은 맞지 않습니다.
이것이 수행하는 사람과
수행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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