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얻기 힘든 사람
이 세상에서 도를 얻기 힘든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안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모른다는 생각에
빠진 사람입니다.
이 두 사람은
들을 귀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빗물을 받는데,
그릇을 거꾸로 들고 있으면
하루 종일 서 있어도
물 한 방울 받을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눈이 열리고 귀가 뚫리면
천하만물이 다 부처님으로 보입니다.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까지도
다 부처님의 법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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