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불교&자료&관심사●/법륜스님·희망편지

세월호 유가족들의 절규...두번째 이야기/2014.7.14

보현화 2014. 8. 3. 23:31

세월호 유가족들의 절규...두번째 이야기


 

딸 아이 공부시키려고
일요일에도 일을 나가
아이와 시간을 못 보낸 게
후회되신다는 어머니

“집에 있으면 미칠 것 같은데
나와서 이렇게 자식위해
서명이라도 하고 다니니
견디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죽음 앞에 우리가
진실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은 유가족 일이지만
진실이 제대로 규명되지 못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지 못하면
결국 우리 모두의 일이 됩니다.

분노하고, 슬퍼하고,
비판하는 현실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
마음을 모아주세요.

세월호 특별법 제정 전까지
온라인 서명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