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지내는 게 좋은데
“어렸을 때부터
혼자 있는 걸 좋아하다 보니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렵습니다.”
혼자 있어도 괜찮습니다.
자기 식대로 살면 됩니다.
하지만 직업상 필요하다면
자기를 고쳐 남하고 맞춰야 합니다.
고치기도 싫고 혼자 살기도 싫다면
괴로움의 원인이 됩니다.
나와 남이 똑같지 않기에
서로 맞추는 것입니다.
도저히 못 맞추겠다는 것은
자기 고집대로 살고 싶다는 뜻인데
그렇게 하려면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나오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면
내가 먼저 가서
상대방에게 인사를 해야 합니다.
어쩌면 그 사람도 상대가 먼저 오길
기다리고 있는 것이지요.
내가 먼저 가서 무엇이든 하십시오.
그러면 금방 바뀔 수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처음에는 다 서툽니다.
과정이 필요합니다.
대화하는 연습을 계속 하십시오.
그냥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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