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로 사는 길
어떻게 하면 돈을 조금 벌어오더라도
가족들에게 사랑 받고 살 수 있냐고,
한 남편 분이 물었습니다.
사람은 다 자기 좋은 대로 삽니다.
세상 원리가 그렇습니다.
아내는 왜 나하고 결혼을 했을까요?
남편하고 살면서
덕 보겠다고 결혼한 것 아니겠어요?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결혼하면
서로에게 이익을 주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결혼입니다.
이혼이란 것도 별 거 아닙니다.
혼자 사는 게 낫다 싶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그리 고상한 존재가 아닙니다.
효율에 따라 움직일 뿐입니다.
그래서 결혼을 유지하려면
서로에게 이익이 돼야 합니다.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는 길은
아내의 필요에 따라
필요한 것을 해주고,
아이가 도움이 필요할 때까지 도와주다
성인이 되었을 때는 정을 끊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내에 대한 사랑이고
아이에 대한 진정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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