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박나영

'비밀번호'... 박나영

박나영(경산여자중학교 1년) -2004년 매일신문-       우리 가족 비밀번호는 "사랑해" 입니다. "사랑해" 말 한마디에 우리 가족 마음이 열립니다.   싸운 친구 마음 비밀번호는 "미안해" 입니다. "미안해" 말 한마디에 나와 친구 마음이 열립니다.   지친 아빠, 지친 엄마 마음 비밀번호는 "고마워" 입니다. "고마워" 말 한마디에 엄마 아빠 마음이 열립니다.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말 한마디에 사람들의 웃음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