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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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 노크/미국.칠레/99분/개봉 2015.10.22

보현화 2016. 12. 30. 14:10

노크 노크 (2015)Knock Knock

  


           




      
장르
공포/스릴러
개봉
2015.10.22 개봉
영화시간/타입/나라
99분,        
나라
미국, 칠레
감독
(감독) 일라이 로스
주연
(주연) 키아누 리브스, 로렌자 이조, 아나 드 아르마스
 줄거리

“똑..똑..!”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집으로 찾아 든 두 명의 젊은 여자들.
그녀들을 들이지 말았어야 했다!


가족에게 헌신적이고 누구보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성공한 건축가 에반(키아누 리브스)은 휴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가족들을 뒤로 하고 홀로 집에 남아 오랜만의 한적함에 젖어 든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던 에반은 폭우 속에 ‘똑,똑’ 문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낯선 두 여자와 처음 마주하게 된다. 비에 온몸이 젖은 육감적인 모습의 두 여자, 제네시스(로렌자 이조)와 벨(아나 드 아르마스)은 에반의 호의에 집으로 들어와 젖은 몸을 녹이게 되고 에반의 계속되는 호의 속에 서서히 끈적한 눈빛을 건네기 시작하는데…













http://thirstquencher.tistory.com/99



키아누 리브스의 신작 영화 노크노크의 결말과 줄거리를 소개합니다. 이 영화는 공포영화의 대가인 일라이 로스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일라이 로스 감독은 잔인하기로 유명한 영화 호스텔의 감독입니다. 영화 노 크노크는 신체적인 잔인함은 없지만 정신적으로 볼때 상당히 무서운 영화입니다.
 



 노크노크 줄거리 

 두자녀와 예술가 아내를 둔 유부남 에반 웨버(키아누 리브스)는 건축가입니다. 휴가철 일때문에 자신은 집에 남고 나머지 가족은 여행을 떠납니다. 폭우가 내리는 밤 혼자 일하고 있는데 낯선 여자 두명이 문을 두드립니다. 집을 잘못 찾아왔는데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휴대폰도 물에 젖어 고장났다. 잠깐 들어가서 인터넷 좀 쓰겠다라고 말합니다. 에반은 망설이다 두 여자를 집안으로 들입니다. 


 에반은 콜 택시를 부르고 여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콜 택시가 오기 전까지 두 여자는 에반을 꼬시기 시작합니다. 에반은 자신은 유부남이라며 한사코 거절하지만 샤워실에서 무너지고 맙니다. 그렇게 셋이서 어른들만의 놀이를 벌이고 잠이 듭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집안이 난장판이 되어 있습니다. 여자들은 마치 자신들의 집인양 행세하고 에반을 협박합니다. 자신은 미성년자들이니 너는 감옥에서 20년을 썩을 거다라고 말합니다. 에반은 겨우 여자들을 집에서 내보냅니다. 


 에반이 안심하고 있는 찰나 여자들이 집에 침입해 에반을 공격합니다. 쓰러진 에반은 묶인채로 강제로 동 영상을 촬영하게 되고 여자들은 sns에 이 동영상을 올립니다. 


 노크노크 결말 

 여자들은 에반을 죽이려고 앞마당에 땅을 파서 묻습니다. 에반에게 너는 가족을 배신하고 우리와 놀았으니 죽어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에반은 니들이 먼저 꼬셨다, 어느 남자라도 다 똑같을거다라고 말합니다. 에반의 영상이 sns에 퍼지고 여자들은 에반을 살려주고 떠납니다. 난장판이 된 집에 아내와 아이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장면이 나오면서 영화가 끝납니다. 


 영화 노크 노크를 보면서 대체 여자들은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가시질 않습니다. 또한 에반(키아누 리브스)가 나쁜 걸까 아니면 그냥 불쌍한 걸까 의구심이 듭니다. 한국에서는 그다지 평점이 높지 않습니다만 한번쯤 볼만한 영화입니다. 노크노크 결말 줄거리 충격적인 영화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