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화(普賢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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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사 '색즉시공 공즉시색' /서울세계단편영화제최고상

보현화 2007. 9. 17. 23:51

*경산인터넷뉴스(http://www.ksinews.co.kr)에서 발췌

 

 

 

 

2007-09-17 오후 4:40:22 입력 뉴스 > 경산뉴스

대해사 '색즉시공 공즉시색' 화제
서울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상에 이어 UNICA 세계영화제 입선



경산 대해사 국제선원 부설 참영화연구소의 처녀작 '색즉시공 공즉시색'이 제69회 UNICA 세계영화제에서 입선, 제1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경산시 대동에 있는 작은 사찰 대해사 국제선원 부설 참영화연구소가 처녀작으로 만든 단편영화로 지난 9월3일 제1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또 9월9일 세계적으로 단편 영화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UNICA 세계단편영화제에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 치열한 경쟁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입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작품의 제작취지는 보이지 않는 생명의 근본원리인 진리를 영상화하여 인종과 국가, 언어, 종교를 초월하여 모두 본질에 있어 하나임을 일깨워 본질은 본래 초월되어 있고 완전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누구나 자신의 삶을 원하는 대로 창조하고 소멸시키며 자유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기 위해 만들었다.

 


5분30초의 짧은 영화 속에 불법의 대의를 함축적으로 표현하여 UNICA 세계연맹 총재 막스 한슬리도 20여번을 심오한 뜻을 널리 알리자고 요청 영어, 불어, 독어 3개국어로 설명하는 책자와 영화 DVD를 참여자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참영화연구소는 지난 2005년 혜여스님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근원을 알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생명의 진리를 전 인류가 쉽게 깨달을 수 있도록 불법을 전파하기 위해 만들었다.

 


앞으로 본질이 현상으로 어떻게 나타나고 그 현상들이 어떤 원리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으며 살아가는데 있어서 본질의 무한한 능력을 활용하여 현상을 어떻게 관리하고 조절하고 진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원리를 지속적으로 영상으로 담아나갈 계획이다.